여기에 공개된 항목들은 시나리오 작성이나 플레이 시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타는 불꽃의 입맞춤>
비용: <죽음의 주문>에 마력 5점, 이성 3점을 더할 것.
시전 시간: <죽음의 주문>을 시전할 때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시전, 시전 시간 동일
<크투가의 포옹(<죽음의 주문>(p.261)의 변형)>의 심화 버전.
세부 내용은 <크투가의 포옹>과 동일하지만, 대상은 포말하우트가 빛날 때마다 몸에 불이 붙은 듯한 끔찍한 고통을 느끼지만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HP가 0이 되지 않습니다). 또, 대상에게서는 늘 매캐한 재 냄새가 짙게 나며, 이것은 아무리 씻거나 향수를 뿌려도 지워지거나 덮이지 않습니다.
포말하우트가 빛나는 밤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주문에 걸린 대상이 불에 휩싸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문에 걸린 당사자에게는 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 불은 실재하면서 실재하지 않는 불길이며, 주변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고 당사자에게만 느껴집니다.
이 주문은 술자가 직접 해제하거나, 술자가 죽거나, 반대 속성을 지닌 주문으로 상쇄하거나, 주문에 걸린 대상의 존재 자체가 소멸하는 것으로만 풀 수 있습니다.
<아품 자의 시선>
<죽음의 주문>(p.261)의 변형. 효과는 같고, 몸을 안에서부터 불태우는 것이 아니라 얼려갑니다.
<얼어붙은 서리의 포옹>
비용: <죽음의 주문>에 마력 5점, 이성 3점을 더할 것.
시전 시간: <죽음의 주문>을 시전할 때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시전, 시전 시간 동일
<아품 자의 시선>의 심화 버전.
세부 내용은 <아품 자의 시선>과 동일하지만, 대상은 포말하우트가 빛날 때마다 몸이 얼어붙어가는 끔찍한 고통을 느끼지만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HP가 0이 되지 않습니다). 또, 대상의 체온은 매우 낮아져 대상이 호흡할 때마다 입김이 보입니다.
포말하우트가 빛나는 밤에는,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주문에 걸린 대상이 얼어붙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문에 걸린 당사자에게는 서리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서리는 실재하면서 실재하지 않는 얼음이며, 주변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고 당사자에게만 느껴집니다.
이 주문은 술자가 직접 해제하거나, 술자가 죽거나, 반대 속성을 지닌 주문으로 상쇄하거나, 주문에 걸린 대상의 존재 자체가 소멸하는 것으로만 풀 수 있습니다.
<부정不淨한 장막>
비용: 마력 다양, 이성 1d3
시전 시간: 즉시
대상이 술자 자신이거나, 술자의 시야 안에 있어야 합니다. 술자가 소비한 마력 1점당 1시간, 대상은 검은 안개에 뒤덮여 보이지 않게 됩니다. 술자에게는 안개 속의 대상이 보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검은 안개 덩어리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부정不淨의 안개>
비용: 마력 다양, 이성 1d3+1
시전 시간: 즉시
자신을 검은 안개 덩어리로 만듭니다. 모습을 덮어씌우는 것이 아니라 안개 자체가 됩니다. 소비한 마력 1점당 1시간동안 유지됩니다. 안개 상태인 다른 사람과 섞여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땐 서로 분리됩니다. 안개 상태일 때의 감각에는 문제가 없으나, 물건을 잡거나 하는 등의 물리적인 행동은 불가능합니다. (즉 안개 상태일 때에는 전투가 불가능합니다)
<마녀재판>
비용: 마력 다양, 이성 1d8+4
시전 시간: 즉시
대상과 같은 공간에 존재하고, 대상이 직접 보이지 않아도 그 존재를 인식하고만 있으면 됩니다. 술자는 소비한 마력*5의 확률로 1d100 판정을 합니다. 성공하면 대상은 마치 물에 가라앉는 것처럼 아래로 점점 스며들어가고, 2d7일의 시간이 지나면 그 영혼마저 완전히 소멸하여 존재 자체가 사라지게 됩니다. 술자는 후유증으로 <장기적 광기: 폐소공포증>이 생깁니다.
<사악한 거래의 파기>
비용: 마력 2, 이성 1d3
시전 시간: 즉시
대상을 바라보며 주문을 영창하면, 대상에게 깃든 모독적인 거래가 해제됩니다.
단, 이 주문은 대상과 거래를 한 존재가 불완전하게라도 깨어있는 상태면 효과가 없으며, 거래를 한 존재가 잠들어 있을 때에만 시도할 수 있습니다.
<미궁의 자장가>
비용: 마력 최소 3, 이성 1d6
시전 시간: 즉시
폐쇄된 공간에서만 시도할 수 있습니다. 폐공간 안에서 술자를 중심으로 반경 (소모한 마력)미터 내에 있는, 술자 외에 이 주문을 들은 모든 존재를 (소모한 마력x30)년의 잠에 빠뜨립니다.
술자가 여럿일 경우 술자끼리는 서로의 주문을 자장가로 인식하지 않으며, 여럿이 동일한 장소에서 공동 시전이 가능합니다.
<게티아의 베일>
비용: 마력 5
시전 시간: 즉시
다음날 해가 뜰 때까지 자신이나 대상의 모습을 감출 수 있으며, 술자가 허용한 대상에게만 모습이 보입니다. (시스템적으로 <은밀행동> 판정 자동 성공)
<지저의 용께 바치는 찬사>
비용: 마력 최소 3, 이성 1d8
시전 시간: 1d3라운드
<슈데 멜의 붉은 징표>에 대항하는 주문. 이 주문의 단독 실행은 불가능하며, 누군가 먼저 붉은 징표를 사용한 후 징표의 대상에게 쓸 수 있습니다.
징표를 해제할 수 있으며, 징표가 클수록 완전히 해제하기 위해 소모하는 마력과 시전 시간이 증가합니다.
<은 열쇠>
사용자를 어느 시공으로든 갈 수 있게 해 주는 열쇠입니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려면 정신력 5점과 이성 1d6점이 필요하며, 거리에 비례하여 비용이 증감합니다.
<녹슨 은 열쇠>
이성 1d4+마력 2점을 소모하여 드림랜드를 한 번 왕복할 수 있고, 사용 후 파괴됩니다.
<니토크리스의 거울>
마력 3점과 이성 1d3점을 지불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를 비출 수 있습니다.
장소를 지정하지 않으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신화생물을 비춥니다.
거울을 한 번 사용한 후 사용자가 계속 거울을 가지고 있으면 매일 밤 자정 50%의 확률로 쇼고스가 튀어나올 수 있지만, 천 등으로 덮어버리면 막을 수 있습니다.
<녹색의 가시>
이 아티팩트를 소지하고 있는 탐사자는 글라아키가 자신의 추종자라고 인식하여, 전투시 공격대상으로 지정하지 않습니다.
추종자들도 자신의 동족이라고 인식합니다. 즉, 글라아키 및 글라아키의 추종자와의 전투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탐사자 전원이 이것을 가지고 있을 경우, 글라아키와 조우했을 때 탐사자 측에서 선공하지 않으면 어떠한 경우에도 전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 탐사자가 1점이라도 데미지를 받으면 부서집니다.
<바자이의 신월도>
전투 사용시 근접(격투)또는 근접(도검)으로 판정, 데미지 1d8+db
드림랜드의 현인 바자이가 사용했다고 하는 검.
이 검을 사용하여 신화생물에게 유효타를 주면, 그 신화생물은 1d3라운드동안 물리공격을 실행할 수 없습니다.
<세크메트의 별>
보석 같아 보이는 유리 가공품.
사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손놀림> 판정이 필요하며, 판정에 성공 후 마력 4점과 이성 1d6점을 지불하고 자신 또는 대상을 이 보석 안에 가둘 수 있습니다. 자신 외의 대상을 가두기 위해서는 대상과의 정신력 대항에서 이겨야 합니다.
보석 안은 ‘다른 차원’과 연결되어 있으며, 안에 갇히면 자력으로 보석 안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여우구슬>
원래는 므눔쿠아를 깨우기 위해 사용되는 주술적 물건이었으나, 어떠한 사고로 조각이 났습니다. 만에 하나 활성화된 파편을 지닌 자가 므눔쿠아에게 접근하면 통째로 삼켜집니다.
접촉하고 있는 대상의 유기적 구조를 지속적으로 변화시킵니다. 만약 살아있는 것에 자리를 잡았다면 그 대상은 불사 상태가 되며, 어떤 부상을 입어도 매우 빠르게 회복합니다.
이 아티팩트의 구조 변화는 아티팩트가 완전히 무력화하지 않는 이상은 멈추지 않기 때문에, 대상의 모습 또한 계속 변화를 일으킵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 지는 전혀 알 수도,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무력화하지 않고 대상에게서 아티팩트를 제거하기만 했다면 대상의 구조 변화는 멈추지만, 멈추었기 때문에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도 않습니다. 대상을 변화시킨 것은 이 아티팩트지만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도 이 아티팩트의 힘이 필요합니다.
<글라아키 묵시록>
룰북 본서에는 하나의 항목으로 서술되어 있으나 원래 이 책은 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램지 캠벨의 작품에 내용이 직접적으로 묘사된 9권과 12권을 제외하고 램지 캠벨의 다른 작품을 참조한 창작 설정입니다.
제 1권 | 주문 <신 접촉/글라아키> 또는 <신 강림 및 송환/글라아키>, <녹색의 부패> (p.246) 글라아키 접촉 주문은 ‘물가’ 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제 2권 | 주문 <우주 감로주 양조> 및 우주 감로주의 효과 효과는 p. 257, 우주 여행을 하지 않을 시에는 신화생물의 공격으로부터 5라운드동안 데미지를 반감합니다. |
제 3권 | 주문 <접촉/샤가이에서 온 벌레> |
제 4권 | 주문 <신 접촉/아이호트> |
제 5권 | 주문 <신 강림 및 송환/다알로스> |
제 6권 | 주문 <신 강림 및 송환/슈브 니구라스> |
제 7권 | 주문 <부패한 껍질의 저주> (p.247) |
제 8권 | 주문 <신 강림 및 소환/아자토스> |
제 9권 | ‘시공 통신기’(p.270) 사용법, 습득할 수 있는 주문 없음 |
제 10권 | ‘꿈 결정화 장치’(p.267) 사용법, 습득할 수 있는 주문 없음 |
제 11권 | ‘드림랜드’ 에 대한 설명 |
제 12권 | 습득할 수 있는 주문 없음. 이 책이 읽힐 때마다 이골로낙을 자동으로 불러내버리는 주문이 책 텍스트에 걸려 있습니다. |
영어, 20nn (기본적으로 현대, 탐사자들의 시대에 맞춰 주세요)
이성 손실 1d4
크툴루 신화 +1/+2점
신화 지수 없음(마도서가 아니라 하스투르에 미친 광인이 쓴 단순한 희곡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유용한 정보를 찾을 가능성이 아예 없습니다)
본격적 연구 4일, 주문 없음.
한 하스투르의 광신도가 <노란 옷의 왕>을 읽고 그것을 바탕으로 각색한 희곡입니다. 초판이기 때문에 아직 단 한 번도 무대에 오른 적은 없습니다. 마도서 <노란 옷의 왕>의 다운그레이드 판본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 극본의 표지에는 황색의 징표가 없지만 내지에 워터마크처럼 인쇄되어 있고 (내지가 R255 G255 B255의 백색이라면 워터마크는 R250 G250 B250정도로 매우 흐릿하여 육안으로는 식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 극본을 끝까지 읽거나 책을 펼쳐둔 채로 방치하는 등 워터마크에 계속 노출되면 황색의 징표를 본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성 체크 0/1d6, p.314 <황색의 징표> 참조.)
총 3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막에서는 감히 이름을 입에 담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 신을 찬양하는 자들-작중에서는 ‘황금 비의 영광을 입은 자’ 라고 일컬어집니다-의 단편적인 이야기들-주로 어쩌다가 ‘황금 비’를 맞게 되었는지-을 다룹니다. 2막은 그 신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1막에 등장한 사람들의 신의 계시를 받고 각자 활동을 시작한다는 내용입니다. 3막에서는 그들의 신앙이 신에게 인정받고, 신이 그들을 황금 비에 젖은 이상향(작중에서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할리 호수, 하스투르가 머무는 곳입니다)으로 인도한다는 엔딩으로 끝을 맺습니다.
1막까지는 평범한 극본이지만 2막부터는 내용이 점점 산으로 가고(워터마크의 효과도 이쯤부터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3막(본래 <노란 옷의 왕>은 2막이 끝입니다)까지 다 읽게 되면 이 극본이 세상에 다시 없을 명작이라고 생각하게 되어버립니다.
맨 마지막 페이지는 그 형언할 수 없는 신의 이름을 다같이 연호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만약 이것을 따라 읽어버렸을 경우 그 즉시 해당 탐사자는 KP만이 알 수 있도록 시크릿 다이스로 <정신력> 판정. 이 극본은 마도서의 하위호환형이기 때문에 성공하면 찝찝한 기분이 들 뿐 별 이상이 없습니다. 실패하면 이 세션이 끝나거나 극본이 없어질 때까지 <일시적 광기: 하스투르에 대한 광신>상태가 되고, 대실패하면 머리가 터져 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