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기본 정보
시나리오 작가: t-sr 님
번역: Aringgg (@aringgg)
무대: 현대
난이도: 꽤 높음
플레이 예상: 4~7시간 정도
추천 플레이어 수: 3~4인
추천기능: <오컬트> <심리학> 기본 탐색기능
있으면 좋을지도 모르는 기능: <의학> 등
로스트/발광 가능성: 로스트 있음, 발광률 높음
개변 개조: 자유롭게
조건: 탐사자들은 N강이라고 하는 시골의 어떤 여관에 묵게 된다.
머릿말
N강이라고 하는 장소의 어떤 외진 여관에 숙박하게 된 탐사자들.
N강은 이전에는 어떤 소설가의 작품의 모델이 되어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붐도 꺼지고 조용한 관광지가 되어 있다.
또, 배드엔드의 경우 그 후속시나리오가 있습니다: N의 회귀(번역본)
당부의 말
시나리오 타이틀로 검색했을 때 스포일러가 포함된 트윗 등이 나오거나, 신화생물의 이름과 시나리오 타이틀을 병기하는 행위 등을 종종 발견하곤 합니다.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공개 어카운트에서의 스포일러 트윗은 자제해주시고, 후세터나 패스워드공개 등으로 원쿠션을 깔아주셨으면 합니다.
역자 주
시나리오가 6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7판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NPC 스테이터스의 변형이 필요합니다.
■1: 시나리오 개요 ■이야기의 진상 N강이라고 하는 곳에는, 옛날부터 용신龍神이라 불리는 신이 있었다. 신으로 불린 그것은 강 위에 있는 동굴에 살며 사람을 먹는 신화생물 <압호스>였다. 압호스는 어느날 동굴에 봉인되어, 그 이래로 인간에게 힘을 빌려주는 신으로서 사람들에게 숭배받고, 공존을 저울질하며, 봉인이 완전히 풀릴 때를 기다리고 있었다. 마을의 청년 <후지와라 아키라>는 어느날, 마을에 잠든 용신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에게로의 호기심으로부터 비롯하여, 압호스를 불완전하게 깨워버리고 말았다. 눈을 뜬 압호스는 완전히 부활을 마치기 위해 “부산물落とし子”들을 마을에 풀고, 인간을 먹고, 힘을 쌓고 있다. 압호스의 존재를 알고 봉인의 의식을 행하고자 했던 마을의 연구자 <히라세 히로미>도 미쳐서 광신자가 된 후지와라 아키라에게 살해당하고 의식은 중단되어버린다. 그리고, 후지와라는 압호스를 완전히 각성시키는 의식을 행한다. 그런 마을에 방문한 탐색자들은 무사히 N강에서 돌아갈 수 있을까. ■최종 목적 후지와라의 광기를 알아채고, 저지하고, 올바른 의식을 실행하는 것 ■등장 크리처 압호스의 부산물 압호스의 분신 압호스
NPC정보
위 링크는 t-sr님의 그림입니다. ▽후지와라 아키라 藤原アキラ (남, 24세) STR 8 CON 4 SIZ 10 INT 15 POW 11 APP 18 DEX 9 EDU 18 (*7판 진행시 x5) HP 9 장갑: 물리적인 공격은 압호스의 기관器官이 있는 한 그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줄 수 없다. 불 또는 마술은 그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주요 기능 <관찰>80% <듣기>80% <추적>60% <쿠스노키 키요히코의 흉내를 낸다>85% 기타 임의기능 이 시나리오의 열쇠. 후지와라 여관의 외동아들로, 쿠스노키 키요히코의 팬이었다. 쿠스노키와는 아직 무명이었던 시절부터 아는 사이였고, 친척같은 관계였다. 그의 소설을 읽고 속으로 오컬트적인 전승학에 흥미를 가져, 히라세 히로미의 제자로 들어간다. 그리고 이 땅의 전승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다. 전승에 대해 해석하던 중 이 땅에 잠든 신화생물 압호스의 존재를 확신, 압호스를 깨우는 주문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각성시켜버린다. 그 뒤, 죄악감과 공포심 때문에 광기에 휩싸여, 압호스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 히라세를 죽이고 만 것으로 인격이 완전히 파탄. 지금은 압호스에게 세뇌당해서 반은 압호스의 광신자가 되었다. 압호스를 깨우는 의식의 최후의 산제물로서,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딱 걸맞는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압호스에 의한 얄궂은 세뇌 때문이며, 쿠스노키를 모든 것의 원흉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죽이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다. 후지와라는 압호스로부터 신체 일부를 부여받아, 자유로이 부산물을 만들 수 있다. 또, 부산물을 흡수할 수 있고, 흡수했을 경우 부산물의 스테이터스를 후지와라의 스테이터스에 더한다. 그는 부산물을 마을에 풀어, 성장시키기 위해 마을사람들을 몰아넣고서는 부산물에게 먹이고 있다. 그는 내장의 반 이상이 압호스의 기관으로 바뀌어있고, 그에게 물리적 데미지를 줄 수는 없다. 체내의 피는 전부 검은 물 같은 물질로 대체되어있다. 이 물을 조종하는 것으로 누구로든지 변신할 수 있다. 또 압호스의 촉수를 사용한 <붙잡기>70%, <흡수>90%를 사용한다. 이것으로 희생자를 통째로 삼키고, 상대는 죽는다. 또, 그가 쿠스노키 키요히코를 대신하고 있을 때 KP는 <쿠스노키 키요히코의 흉내를 낸다 85%>의 기능을 시크릿다이스로 굴려도 좋다. 성공, 실패로 특별히 영향은 주지 않지만 PL로부터 의심받을만한 복선이 된다. 후지와라에게의 심리학은 거짓정보와 진실을 섞어서 말하기 때문에 난항인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KP는 이 사태에 대해 그다지 초조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처럼 절묘하게 수상쩍은 정보를 끼워넣어 PL을 도와주어도 좋다. (어째서 초조함을 느끼지 않는가? 라고 물었을 경우->의식을 하면 멈출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서 진행합시다. 등) RP는 성격 좋은 호청년好青年, 같은 느낌을 받도록 해도 좋다. 그가 협력하는 루트에 들어갔을 경우 그의 기본 스테이터스를 공개, 빈약해보이기 때문에 경계받지는 않을 것이다. ▽쿠스노키 키요히코 楠 白彦 (남, 33세) STR 12 CON 13 SIZ 10 INT 15 POW 11 APP 15 DEX 12 EDU 17 데미지보너스 없음 HP 12 MP11 주요기능 <관찰>80% <듣기>50% <도서관(자료조사)>75% <오컬트>80% <설득>65% 기타 임의기능 별볼일없는 오컬트 미스터리 소설가. 늘상 미간이 주름져있고, 심기가 불편해 보이고 접근하기 어려운 용모를 하고 있다. 【N강 살인사건】은 그의 데뷔작이다. 후지와라 여관에는 작가가 되기 전부터 드나들었고, 후지와라 아키라와는 큰아버지와 조카같은 관계였다. 지금도 일 년에 한 번은 여관에 들른다. 히라세 히로미와도 지인이며, 이 땅에 잠든 용신의 봉인이 풀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 벌써 1개월 전. 그 이후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대신 의식을 집행하기 위해 N강에 찾아왔다. 그러나 사건의 진상을 알기 전 쿠스노키는 후지와라의 손에 의해 납치감금당해, 여관 지하실에 갇혀 있다. 그에게 도착했는지 아닌지 따라 엔딩이 바뀌기 때문에 주의할 것. 2일째부터 등장하는 쿠스노키는 후지와라 아키라가 변장한 것이기 때문에, 약간 성격이 다르다는 부분을 넌지시 비치게 해도 좋을지도 모른다. RP는 성질이 까다롭고 말투가 늙은이같은 남자, 라는 느낌으로 하면 문제없다. ▽히라세 히로미 平瀬 洋三 (남, 57세) 고인. N강의 전승, 역사에 대한 연구의 일인자였다. 그는 N강에 잠든 용신(압호스)의 존재를 눈치채고, 누군가에게 봉인이 풀려버렸다는 것을 알고 용신을 봉인하는 의식을 위해 뱀굴로 향했지만, 미쳐서 압호스의 세뇌를 받은 후지와라에게 등이 떠밀려 압호스의 서식지로 떨어지고 흡수당한다. 생전에, 만약 의식이 실패했을 경우를 고려해 쿠스노키에게 편지를 써 두었다. 담배를 피운다.
■신화생물 스테이터스 일람 ▽압호스 이 시나리오의 압호스는 불완전한 각성과 봉인 때문에 스스로 공격을 하거나 접촉해오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리공격은 압호스에게 영구히 데미지를 줄 수 없다. 또, 이 시나리오에서는 불은 압호스에게 그대로 데미지를 준다. 연기에도 약해서 움직임을 멈출 수 있다. 후지와라의 몸 일부를 주었고, 세뇌했고, 자신의 은사를 원흉이라고 착각하도록 손을 썼다. ▽압호스의 부산물 STR 5 CON 10 SIZ 9 INT 6 POW 10 DEX 6 무기:<붙잡기>30% <흡수>100% 장갑:물리적인 공격은 일절 부산물에게 데미지를 줄 수 없다. 불 또는 마술은 그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상당히 어리고 힘 없는 압호스의 부산물. 그러나 인간을 흡수할 때마다 성장하여, 최종적으로 성장을 완료한 부산물이 압호스에게 먹히는 것으로 압호스는 힘을 되찾는다. 부산물이기 때문에 분신 등을 만들어낼 수 없고, 지성도 없는 수준이다. 압호스와 마찬가지로 연기에 약해, 움직임을 멈출 수 있다. 전투시에는 <붙잡기>로 탐사자의 팔다리 등의 부위를 포박하고, 다음 턴에서 <흡수>로 떼어낸다. 「몸」을 삼키면 CON+3d6 「머리」를 삼키면 INT+2d6+6 「팔」를 삼키면 STR+3d6 「다리」를 삼키면 DEX+3d6 성장하도록 시크릿다이스를 굴려주세요. 여러 마리의 부산물을 등장시킬 경우에는 모든 부산물의 스테이터스가 동일합니다. ▽사루토라헤비 (원숭이+호랑이+뱀) STR 22 CON 15 SIZ 16 INT 6 POW 10 DEX 17 db+1d6 무기:<깨물기>50% 1d3+db <발톱>50% 1d4+1+db 장갑:물리적인 공격은 일절 데미지를 줄 수 없다. 불 또는 마술은 그대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동물을 삼켜 키메라같은 모습으로 성장한 압호스의 부산물. 한밤중에 마을을 배회하는 인간을 먹어치운다. 최종적으로는 압호스에게 흡수당하기 위해서. 낮 시간에 행동하고 있으면 시나리오 중 만나는 일은 없지만, 밤중에 행동하는 경우 억지력을 써서 등장시켜도 된다. 지성은 없으나 후지와라의 지시에 따른다. 압호스처럼 연기에 약해, 움직임을 멈출 수 있다.
□간이 엔딩분기 조건 ▷올바른 의식을 집행해 압호스를 봉인한다 ▷압호스를 각성시키는 의식이 완성, 마을이 파멸한다. ▷N강에서 탈출한다.
■2: 도입/사전정보
탐사자들은 휴가 등을 이용해서 어떤 시골의 N강 근처에 있는 여관에 숙박한다. 여관 이름은 <후지와라 여관>이다.
어떤 목적이나, 취재 등의 이유로 방문한 탐사자가 있어도 괜찮을지도.
■사전에 탐사자가 알아도 괜찮은 N강의 정보
・여러가지 전승이 전해내려오는 땅이다.
・그 중의 어떤 전설을 기반으로 한 창작오컬트소설이 유명해져, 일시적인 오컬트 붐으로 시끌벅적했다.
<오컬트> 또는 <도서관(자료조사)> 성공: 소설의 제목과 줄거리를 알고 있다고 해도 괜찮다. 【N강 살인사건】이라는 소설이고, 작가는 <쿠스노키 키요히코>, 마을 여관에서 묵는 인간이 차례차례 죽어나간다는 이야기이다.
・예전엔 오컬트 붐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가득하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붐도 가라앉아 손님이 적다.
여관에 도착하는 것은 저녁 무렵으로 한다.
역에서 여관까지 가는 버스가 출발하고, 버스에는 탐사자들만이 타고 있다.
여기서 합류 또는 자기소개를 유도해도 좋다.
■후지와라 여관
한적하지만 전통 있는 분위기의 썩 괜찮은 여관.
여관에 도착하면 여주인과 여관집 아들이 맞이해준다.
아들은 꽤나 미청년이다. 아키라라는 이름, 성격 좋아 보인다.
그는 탐사자들의 짐을 방으로 옮겨 주며 탐사자들과 약간 이야기를 한다.
이 땅과 연이 있는 소설가가 이후 여관에 올 것 같은데, 손님들은 운이 좋으시네요. 같은 이야기다.
■소설가의 특징을 물었을 경우
・평상시엔 와후쿠(화복/일본식 복장)
・평상시엔 심기 불편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름은 <쿠스노키 키요히코>, 대표작【N강 살인사건】
저녁식사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으니 느긋하게. 아니면 어딘가로 산책이라도 가는 건 어떤지 말한다. 또, 다음날부터의 관광에 참조하시라며 【N강 주변 지도】를 건네준다. 그러나 뱀굴이라는 장소는 오컬트스팟으로 유명하지만 여기서는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만약 가신다면 지금 당장은 안된다는 것도 가르쳐준다. 이하, PC에게 제시 【N강 주변 지도】 뱀굴【오토히메乙姫전승의 동굴】 츠키미야月宮신사【사루토라헤비 신사】 N강 하천부지【절호의 낚시 스팟!】 향토자료관【N강의 전승에 대해서라면 여기!】 ■3: 시간경과로 발생하는 이벤트 날마다 특정시간에 발생하는 이벤트나, 발생가능성이 있는 이벤트. 살해이벤트에 대해서는 KP가 재량을 발휘해서 다소 시간을 변경해도 괜찮습니다. 반드시 모든 이벤트가 일어나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벤트로 진행되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탐색할 때 이벤트를 삽입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주의. □쿠스노키 키요히코를 목격한다 1일째, 탐사자들이 밖에서 여관으로 돌아올 때 또는 여관 안을 조사한 후 <관찰> 또는 <아이디어(INT)> 성공: 와후쿠를 입은 남성이 여관으로 들어가는(또는 들어오는)것을 목격한다. 쿠스노키 키요히코다. 실패: 실패해도 여주인에게 말을 걸면 같은 정보가 나온다. 쿠스노키와 대화하려는 PL에게는 대답해줘도 좋지만, 그는 누굴 만날 약속이 있다며 대화를 빠르게 중단시킨다. □쿠스노키와의 대화(1일째) 1일째, 쿠스노키 키요히코를 목격한 후 방에 찾아가거나 도착했을 때 발생가능성이 있는 이벤트. 진짜 쿠스노키와 대화할 수 있는 것은, 그를 구하기 전까지는 첫날 이 여관에 도착한 후~저녁식사까지의 시간 뿐이다. 그는 저녁식사 전까지 후지와라 아키라와 방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만약 후지와라가 방에 들어가고 나서도 굳이 그와 대화하려고 시도한다면,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어떻게든 쫓아낸다. (KP정보: 그는 히라세가 의식에 실패한 것을 깨닫고, 다시 봉인을 시도하기 위해 이 N강에 왔다. 그러나 의식은 당연히 탐사자들에게는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또, 그는 후지와라가 범인이라는 것도 모르기 때문에 이 때 대화하려던 것은 후지와라와 다시 용신을 봉인하려는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저녁식사 전에 그는 후지와라에게 당해 의식을 잃고, 창고 지하에 감금된다.) □살해이벤트 1일째-1 탐사자들이 저녁식사를 마친 직후에 맞춰 발생시켜도 좋습니다. 현관 쪽에서 비명소리가 들린다. 현관을 바라보면 눈에서, 입에서 검붉은 피를 흘리는 남성이 비틀비틀 걸어온다. 남성은 콜록콜록 피를 흘리며 무언가 말을 내뱉는 것 같았지만, 곧바로 배가 부풀어오르기 시작해 한순간에 터져나가듯 사방으로 흩뿌려졌다. SANC 1d3/1d8 <듣기>: 남성이 죽는 순간 말한 것은 “어머니”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경찰을 불렀지만 도착할 때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시체를 자세히 보려고 할 경우 <의학>: 배는 안쪽에서부터 찢겨나갔고, 무언가가 파먹은 듯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관찰>: 붉은 피에 뒤섞인 검은 액체 같은 것이 있다. 자세히 보자 그 검은 액체는 아주 조금씩 꿈틀거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SANC 0/1) <의학>으로 안 것은 다음날 경찰의 검사결과로도 알 수 있다. 또, 하천부지에서 만났었던 사람은 이 남성이 강에서 고기를 굽고 있던 인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보【사루토라헤비 전설】을 조사했고, 그로부터 뱀장어를 받았을 경우 <아이디어>: 자신도 저런 꼴로 죽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어 SANC 0/1d3 ・질문을 할 경우 마을사람들은 그를 본 적이 없다 (이 마을 사람이 아니다) ・뱀장어를 먹고 있었다는 것을 발설할 경우 오토히메님의 저주다, 용신님의 저주다 하는 소리가 들린다. 쿠스노키, 후지와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밤의 행동 N강에는 이런저런 압호스의 부산물이 배회하며, 사람을 덮치고 있다. 없어져도 금방 눈치채기 힘든 여행객은 특히 절호의 먹이로, 지금까지도 몇 명이나 행방불명이 되었다. 현지인에게 질문하거나 했을 때 밤에 밖을 걷는 것은 위험하다, 라고 살짝 흘리듯 제시해주어도 좋다. 밤에 밖에 나갈 경우 <행운>이나 <듣기> 등 <행운>에 실패, <듣기>에 성공: 뒤에서부터 찰박, 찰박, 하고 무언가가 쫓아오는 발소리가 들린다 (SANC 0/1) 그것은 집요하게 쫓아오거나, 다른 사람이 보는 곳에서 탐사자를 공격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단, 부산물이 목격한 정보는 그대로 후지와라 아키라의 귀에 들어간다. □부산물의 기생 압호스의 부산물이 체내에 기생해, 탐사자의 족쇄가 됩니다. 이미 N강 주민의 반 이상, 또 몇 명의 여행객은 기생당해서 압호스가 부활하면 죽을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또, 여관 식사에는 후지와라에 의해 부산물이 섞여들어가있습니다. 식사할 때 1d3을 굴려 탐사자 몇 명에게 기생시켜도 괜찮습니다. 기생당한 사람에게는 <아이디어>: 성공하면 “미끄덩거리는, 점액질의 무언가를 씹은 듯, 이 사이사이를 기어다니며 움직이는 것 같은. 무언가를 삼켜버리고 만 것을, 당신은 눈치채버리고 말았다.” 라고 전해주세요. (SANC 0/1) 압호스의 부산물이 몸 속에 섞여들어간 PC에게는, 이 이후 몇 개의 이벤트를 발생시켜도 상관없습니다. 부산물은 추적장치같은 역할을 합니다. 이것이 있는 한 후지와라는 탐색자가 있는 곳을 특정지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후지와라 아키라와 함께 행동하고, 부엌 탐색에서 손에 넣은 검은 액체를 병째로 가지고 갔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밤중에 행동할 경우 강제로 부산물의 추적이 발생해, 어디까지고 따라옵니다. 그럴 때마다 <행운>이나 <아이디어> 롤을 해서 철벅거리며 무언가가 쫓아오는 발소리를 들려줘도 상관없습니다. 도망갈 수 없어, 라는 것을 탐색자가 깨닫게 합시다. 아래에 하나의 특수한 이벤트를 제안합니다. 밤중, 방에서 자고 있자 복도에서 찌꺽거리며 무언가가 기어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객실 앞 복도를 왔다갔다하는 그것은, 기생당한 탐사자의 방 앞에 멈추어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갓난아기같은 소리로 울면서, 정신차리면 창문에서도 통통 밖에서부터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그 순간, 당신은 엄청난 토기와 복통에 휩싸인다. (SANC 1/1d4) 그것은 밤 동안 계속되었다. 문을 열면 아무것도 없고, 여관에 있는 사람들도 아무것도 목격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부산물이 기생하고 있는 사람은 압호스가 각성해버린 경우 급격하게 몸속의 부산물이 성장해, 검은 물에 더럽혀져 죽을 운명이 됩니다. 이것을 없앨 방법은 압호스를 봉인하거나, 대량의 연기를 체내에 주입하는 것 뿐입니다. 담배를 피는 탐색자에게 기생할 경우, 아직 어린 부산물은 완전히 죽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쿠스노키와의 대화 (2일째 이후) 2일째 이후의 쿠스노키는 후지와라 아키라가 변신한 가짜입니다. 후지와라는 2일째 낮시간 동안에는 쿠스노키의 모습을 하고 행동하지만, 2일째 밤의 【살해이벤트 2일째-2】이후에는 낮시간에도 후지와라로 행동합니다. 그를 탐사자와 대화하기 쉽도록, 아침에는 로비 등에 배치해주세요. ・어젯밤은 사건이 있던 때 어디에 있었는가? 라고 질문받을 경우 방에서 후지와라와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대답하고, 내용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어느정도 사건에 대해 들으면 “마치 내 소설 같군”하고 읽히지 않는 표정으로 대답한다. <심리학>(이것은 KP가 굴려도 좋다): 그 말에서 무언가, 일종의 광적인, 기쁨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예술가 특유의 공포를 느낀다. □살해이벤트 2일째-1 탐사자가 저녁에 여관에 돌아오거나, 여관에 들르는 타이밍에 발생시켜주세요. 팔이 뜯겨나간 여관 종업원의 시체가 발견된다 (SANC 1/1d6) □살해이벤트 2일째-2 탐사자가 2일째 밤에 여관 안을 조사하거나 객실로 돌아가는 타이밍에 발생시켜주세요. 어느정도 진행하고 <아이디어>나 <관찰> 성공: 2층에서 1층 뒷문으로 향하는 쿠스노키 키요히코의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여기서 그가 붙잡혀버리면 복잡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한 탐사자와 거리가 있는 곳에서 발견시킬 것. 그는 말을 걸어도 멈추지 않는다.) 그를 쫓아가려고 하면, 이 직후 2층에서 비명이 들린다. 쿠스노키는 비명에 반응하지도 않고 그대로 뒷문으로 향해간다. →쿠스노키를 쫓아간다 그는 뒷문으로 나가서,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추적>의 절반: 쫓아갈 수 있다. <추적>의 절반 실패, 또는 <관찰> <듣기>: 걸어간 방향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 실패해도 다음날 뒷문으로 나가 둘러보면 【창고】의 존재를 눈치챌 수 있다. 쫓아가는 것에 성공하면 그는 여관의 뒤쪽에 있는 【창고】로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탐사자가 전원 쿠스노키를 뒤쫓을 경우, 다음날에라도 2층 쿠스노키의 방을 탐색할 수 있도록 쿠스노키가 방 열쇠를 떨어뜨렸다고 해도 좋을지도. →2층으로 달려간다 2층 객실 구석,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숙박하고 있던 방 앞에서 여성 종업원이 기겁을 해 있다. 방을 들여다보면 다다미 한중간에 안면이 도려내진 상태로 나뒹구는, 와후쿠 차림 남성의 시체가 널브러져 있다. (SANC 2/1d6) ・가방 속에는 지갑 같은 것이 그대로 남아있다. 신분증을 확인하면 이 가방은 쿠스노키 키요히코의 것이라고 알 수 있다. <아이디어>: 가방 속에 담배가 있지만 책상 위 재떨이는 비어있다. 부자연스럽다고 느낀다. <관찰>: 한 통의 개봉된 편지를 발견한다. 편지의 직인은 1달 정도 전 날짜. 보낸이는 히라세 히로미, 받는이는 쿠스노키 키요히코. 정보【히라세로부터의 편지】공개. 경찰은 그 후 시체의 특징 등으로 쿠스노키 키요히코는 아닌가 하고 처리한다. 안면이 도려내졌기 때문에 치열 등 판단 가능한 것이 없고, 입고 있던 옷과 체격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후지와라가 적당히 마을에서 습격한 체격 좋은 인물로, 다음날부터 후지와라로서 행동해서 탐사자에게 의심받지 않기 위한 것이었지만. 만약 쿠스노키를 본 것을 경찰에게 말하면, 조작 및 교란 등으로 용의자로서 쿠스노키의 이름이 올라갈지도 모른다. □살해이벤트 3일째-1 탐색자가 3일째에 여관에 돌아오거나 들르는 타이밍에 발생시키면 됩니다. 이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강제로 【살해이벤트 3일째-2】가 발생하고 엔딩으로 가기 때문에, 정보의 공개량에 따라 발생타이밍을 KP재량에 맡깁니다. 어떻게 해도 막다른 사태가 교착하고 있는 것 같으면, 그냥 빨리 발생시켜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 새끼가 경찰의 발을 잡아뜯고 있는 모습을 목격한다 (직접 본 경우 SANC 1/1d6) 부산물은 그 후 도망치지만, 쫓아가는 것으로 【살해이벤트 3일째-2】를 발생시킨다. 그러나, 후지와라와 이미 합류, 결탁했고, 그와 의식을 행하기로 정했을 경우 이 사건은 발생하지 않는 것에 주의. 후지와라는 의식이라고 속여 탐사자들을 동굴로 유인한 후, 탐사자들의 “다리”를 새끼들에게 먹이려 하고 있기 때문. 이 이벤트로, 살해당하는 희생자가 탐사자로 변경된다. □살해이벤트 3일째-2 【살해이벤트 3일째-1】까지 발생했을 경우 거의 강제로 일어나는 이벤트. 후지와라는 여기까지 오면 자신이 범인이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부산물을 쫓아가면 창고로 가는 걸로 하면 괜찮겠죠. 창고에 도착하면 후지와라가 있고, 발밑에는 묶인 상태의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있다. 창고 구석에는 지하실 문이 열려 있다. 후지와라는 미친 듯 웃으며 스멀스멀 부산물을 흡수한다. 그 직후, 묶인 쿠스노키 키요히코에게 돌아서자, 후지와라의 배가 찢어지고, 안에서, 검은 촉수 같은 것이 여러 마리 뛰쳐나온다. 그 촉수를 눈앞의 남성에게 뻗고, 그대로, 여러 마리의 촉수가 남자를 붙잡는다고 생각하자, 무서운 힘으로 그를 으스러뜨린다. 한순간에 고기조각으로 변한 그것을 검은 액체가 음미한다. 우지끈,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후지와라 아키라는 그것을 만족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SANC 2/1d10) 쿠스노키는 죽기 직전, 당신들을 향해 “도망쳐” 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 후 후지와라는 만족한 듯 웃으며 창고를 나온다. 탐사자들에게는 시선도 주지 않는다. 만약 전투를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해도 좋지만 그 경우 후지와라의 스테이터스를 부산물과 합산한 것으로 바꿀 것. 전투중이라도 도망친다고 선언하면 후지와라는 쫓아오지 않는다. 후지와라는 흐느적대는 걸음으로【절벽 아래의 동굴】로 향해, 압호스의 둥지에 몸을 던진다. 후지와라를 쫓지 않고 바로 마을에서 탈출한 경우 →END[C]로 마을에서 탈출할 수 없었을 경우 →END[B]로
■4: 탐색 탐색장소에서 나오는 정보는 아래와 같다. 1일째는 여관 안 외의 장소를 탐색할 경우에는 한 군데까지, 여관 안을 탐색한다면 2~3군데 정도로 제한해도 좋다. 무리하게 탐색하려고 하면, 익숙치 않은 곳에서 길을 잃거나 하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후지와라 여관 내부 1층: 접수처, 로비, 기념품가게, 대강당, 부엌 2층: 기본적으로 객실이고, 휴게실 외에는 각 방 열쇠가 없으면 들어갈 수 없다. □로비 몇 명의 관광객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고 있다. 쿠스노키 키요히코와 탐사자를 접촉시킬 때에는 이 장소를 그가 있는 곳으로 해도 좋다. □기념품가게 RP하면서 잠시 숨을 돌립시다. 맘대로 설정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뱀장어파이라거나, 오토히메쨩 스트랩이라거나 팔고 있습니다. □대강당 보통 여기에 모여서 식사를 하는 타입의 여관. 조식, 석식 때에는 여기에 경찰이나 NPC들을 집합시키면 정보를 정리, 공유하기 쉽다. 그러나 여관측의 NPC인 후지와라 아키라는 여기서 식사를 하지 않는다. 식사시간 이외에는 기본적으로 닫혀 있다. □부엌 식사 전에 부엌에 가면 후지와라 아키라가 일손을 돕고 있다. 인력이 적기 때문에 언제나 도와 주고 있는 것 같다. 오래 있으면 쫓겨나지만 2일째 이후 경찰과 함께 들어가면 특별히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는다. <관찰>: 조미료들 사이에 무언가 검은 액체가 든 작은 병 같은 것을 발견한다. 검은 액체는 꿈틀거리고 있으며, 살아있는 것처럼도 보인다 (SANC 0/1) 열면 작은 압호스의 부산물이 튀어나와, <회피>에 실패하면 손가락을 물려 1d3 데미지. 부산물은 그대로 배수구로 도망친다. 여기서 물렸다고 부산물에게 기생당하지는 않는다. 이것에 대해 언급해도 여관 사람들은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고, 후지와라도 모르는 척을 한다. □휴게실 2층 계단 옆에 있는 작은 휴게실. 취향껏 읽기 좋은 책이나 자판기가 있고, 책의 장르는 「잡지」「소설」「신문」 「잡지」 문학잡지가 많다. <아이디어>: 대부분의 잡지에 공통적으로 실린 인물이 있다. 쿠스노키 키요히코. 「소설」 오컬트 소설부터 연애소설까지 있지만, N강 출신의 작가이거나 이 땅의 전승을 모티브로 한 책이 많은 것 같다. 쿠스노키 키요히코의 「N강 살인사건」도 있다. 소설 【N강 살인사건】정보 공개. 또, 【용신 전설】이라는 동화책도 있다. 정보 【용신 전설】공개. 「신문」 지역신문이다. <관찰>: 신경쓰이는 기사를 발견한다. 약 3개월 전쯤부터 이 일대에서 행방불명자가 차례차례 발생하고 있다. 추가로 <아이디어>: 1개월 전부터 점차 인구수가 줄고 있다는 것, 또 초창기에 비해 노인이나 신원을 알기 어려운 피해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KP정보: 3개월 전까지는 압호스의 부산물에 의한 무차별 유괴였지만, 1개월 전부터는 후지와라에 의한 계획적인 것으로 바뀌었다.) 또 임의로 여기서 아래의 기사를 공개해도 좋다. 「또 무참한 동물 시체, 곰인가? 괴물인가?」 N강 주변에서 동물의 참살당한 시체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는 사건. 잇자국으로 대형 육식동물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밤중에 빛나는 눈이나 괴물을 목격했다는 정보도 많고, N강 주변에서는 밤에 외출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건은 한물 간 것 같다. (KP정보: 압호스의 부산물, 사루토라헤비의 전적이다. 그러나 사람을 먹은 것으로 지성을 획득해 비교적 최근에는 증거조차 남기지 않고 있다.) ■하천부지 뱀굴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하천 부지. 낚시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생선을 굽고 있다. 1일째라면, 관광객 한명이 뱀장어를 굽고 있고 탐사자들에게 먹어보라며 권유할지도 모른다. 친절한 낚시꾼들이며, 그들도 이 지방 사람은 아니다. “형씨들도 오토히메전설인가 그거에 흥미 있어서 온 거야?” 어떤 소설이 오토히메전설을 모델로 했다고도 하고, 유명한 것 같다. 오토히메전설에 관계된 신사도 있는 것 같다. 라는 정보를 가르쳐준다. ■1일째, 만약 여기서 뱀장어를 먹어보기를 거부하지 않은 PC에게는 이벤트【부산물의 기생】을 발생시킬 것. ※이 시나리오에 설정된 세계에서는 뱀장어는 멸종위기종이 아닙니다. 2일째 이후에 여기서 질문을 했을 경우 ・쿠스노키 키요히코에 대해 묻는다: 최근 강 상류에서 산책하고 있는 것을 봤다 ・후지와라 아키라에 대해 묻는다: 여관집 아들이고 상냥한 사람이다. 가끔 이 근처에서 보이긴 하는데 그는 여기 주민이니까 산책이려니 생각한다. ・히라세에 대해 묻는다: <행운>: 낚시꾼 중 한 명이 떠올린 것으로 해도 좋다. 한 달 전에 강 상류로 가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그 외에도 어느정도는 신문에 게재된 것이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의 정보라면 낚시꾼들을 통해 공개해서 스무스하게 진행하자. ■츠키미야 신사 낡고 오래된 신사. 이 근방의 축제에 사용되는 도구를 정리해 둔 창고도 있다. 이미 쇠퇴하였지만, 기념품을 파는 곳도 있다. 영석霊石이 든 부적도 팔고 있는 것 같다. <관찰>: 관광용으로 비교적 새 것인 간판이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러나 관리를 받지 못했는지 나무로 뒤덮여 찾기 어려워진 것 같다. 【사루토라헤비 전설】정보 공개. 이 근방의 주민에게 말을 걸어도 같은 정보가 나온다. 그러나 보구전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하면 이미 신사는 후계자를 남기지도 못하고 관리는 마을 사정에 밝은 인간에게 일임해두었다, 보구전의 열쇠는 히라세 히로미라는 사람에게 맡겨놓았다고 한다. □보구 전시실 (보구전宝具殿) 그렇게 크지는 않은, 낡은 창고같은 목조건물. 잘 보면 용 같은 문양이 입구에 조각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열쇠가 없으면 들어갈 수 있다. 열쇠는 히라세의 집 서랍에 들어있다. 단단하지만 조금 큰 크기의 자물쇠이기 때문에 <열쇠공>으로도 열 수 있다. 물리적으로 파괴하려는 경우 자물쇠의 HP는 10 그러나 <열쇠공>이나 파괴로 열었을 경우 신사 근처의 주민이나 기념품점 점원에게 발견당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있는 도구를 정확히 사용해 의식을 행하는 것으로 압호스의 봉인이 가능하다. 안은 먼지투성이이고, 여러가지 도구가 잡다하게 놓여 있다. 상당히 오래된 것도 존재한다. 【종】 이 종의 음색에는 압호스를 정지시키는 효과가 있다. 전투중에 울릴 경우 1d3 MP와 교환하여 압호스, 압호스의 부산물을 전부 2턴 정지시킬 수 있다. 1d4+2회 사용하면 부서진다. 몇 번 사용하면 부서지는지는 KP가 숨겨도 좋다. 【검】 마법의 힘이 부여된 검. 꽤 너덜너덜하고 녹슬어있기 때문에 쓸 수 있을지는 불명. 만약 사용한다면 단 한 번 신화생물에게 1d8 데미지를 줄 수 있다. 한 번 쓰면 부서진다. 부적 기념품가게에서 파는 부적. 무사히 시나리오에서 귀환하면 <행운> +5% ■뱀굴 N강 상류에 있는 절벽의 동굴. 입구에는 작은 사당이 세워져 있고, 향에 불을 붙여 오토히메님께 예를 올리도록 하는 것처럼 되어 있다. 향에 불을 붙이면 동굴 깊숙한 곳으로 연기가 빨려들어간다. 동굴 안쪽의 열린 공간에는 밧줄이 걸린 큰 바위가 있어, 마치 무언가를 억눌러놓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관광용으로 세워진 입간판이 있다. 입간판【오토히메 전설】정보 공개. <듣기>: 바위 아래에서 울리는 듯한 낮은 소리, 희미하게 물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디어>: 이 바위 밑에는 공동空洞이 된 부분이 있고, 강과 이어져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알 수 있다. ■향토자료관(도서관) 마을의 작은 향토자료관으로, 아침 10시쯤 연다. 저녁 5~6시쯤에는 닫는 것 같다. N강 근방의 여러가지 전승이나 역사에 대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물에는 「동요」「그림」「자료 코너」가 있다. 【동요】【그림】은 각 정보를 공개. 여기에 대해서 기능판정은 필요하지 않지만 그에 따른 시간경과를 동반한다. 「자료 코너」 <도서관(자료조사)>: 히라세 히로미가 쓴 「오토히메 전설의 진실」이라는 연구서를 발견한다. 정보【오토히메 전설의 진실】공개. 또,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면 소설 【N강 살인사건】의 정보도 공개해도 된다. ■히라세 교수의 집 이 마을 전승의 일인자, 히라세 히로미의 집. 정보 구조상 2일째 이후에만 탐색할 수 있다. 히라세에 대해 마을사람이나 여관 주인에게 물으면, 호의적인 정보와 함께 그의 모습이 최근 목격된 적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의 집에 대해서도 마을사람 대부분이 알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이곳에 도착하게 해도 좋다. 얼마 전부터 부재중인 것 같고, 근처 주민에게 물어봐도 목격한 적은 없다. 어째서인지 잠겨 있지는 않지만, 안이 어지럽혀진 정황 등은 없다. <듣기>: 안에서 인기척과 발소리가 들린다. 현관을 보면 명백하게 부자연스러운 신발이 한켤레 늘어나있을지도 모른다. 안에 들어가면 히라세의 서재에서 누군가의 그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시간경과에 따라 인물이 바뀌므로 주의.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살해당하기 전 (2일째 밤 전) 서재에 있는 것은 쿠스노키 키요히코(의 모습을 한 후지와라 아키라)이다. 그에게 질문하면 정직하게 【히라세로부터의 편지】의 내용을 말하거나, 탐사자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봉인을 위해 보구 전시실의 열쇠를 가져올 것, 의식을 다시 후지와라 아키라와 행할 계획이라는 것을 말한다. 의식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물으면 후지와라가 방법을 알고 있으니 그걸 따라하면 된다고 대답한다. 탐사자들에게도 협력을 구하고, 탐색에 협력해주지만 지하실만은 위험하다며 들어가는 것을 만류한다. 또, 의식을 행할 날은 이미 정해져 있다. 또는 내일이 가장 좋을 것이다, 라고 3일째 이후에 탐사자들과 의식을 행할 것을 제안한다. 이것은 2일째 밤에 【살해이벤트 2일째-2】가 일어나 쿠스노키가 사망 또는 행방불명 취급이 되어, 후지와라와 쿠스노키가 합류할 수 없는 것을 부자연스럽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 후 후지와라와 합류해 의식을 행하는 흐름이 된 경우 후술의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살해당한 후」와【압호스를 각성시킨다】를 참조한다.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살해당한 후 (2일째 밤 후) 서재에 있는 것은 후지와라 아키라이다. 그에게 질문하면 쿠스노키가 살해당한 방에서 【히라세로부터의 편지】를 본 것, 쿠스노키가 살해당한 지금 자기 혼자서 의식을 집행할 수밖에 없으니 보구 전시실의 열쇠를 가져와달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히라세와 이전에 의식을 한 적이 있다는 것을 탐사자가 말하면, 상당히 유감스럽다는 표정을 하고 히라세 교수는 의식에 실패했다, 처럼 말한다. 또, 아키라에게 의식에 대해 물으면 탐사자에게 의심받지 않도록 올바른 【봉인의 의식】방법을 말한다. 여차하면 순서를 바꿔서 가르쳐줄 수도 있다. 자신이 압호스를 각성시켜버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숨기지만, 다른, 자신이 불리해지지 않는 정보에 대해서라면 어느정도 솔직하게 대답하기 때문에, 심리학 연막치기로도 쓸 수 있다. 또, 당연하지만 아키라는 지하실에는 절대로 가려고 하지 않도록 넌지시 탐사자들의 행동을 유도한다. ■의식에 대해서 심리학을 굴려도, 아키라는 당연히 의식을 집행하는 것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 수 없다. 단지 아키라가 바라는 것은 【압호스를 각성시킨다】의식의 집행이지만. ■탐색 타이밍에 따라서는 (아키라가 이미 동굴로 향하는 마지막 장면 등) 아무도 없는 것으로 적당히 바꾸어도 좋다. ■창고 후지와라 여관의 뒷마당에 있는 창고. 입구에는 자물쇠가 걸려 있다. 자물쇠에 대한 교섭을 한다면, 여주인에게 사정을 설명하면 쉽게 열어줄 것이다. <열쇠공>으로도 열 수 있지만 대폭 마이너스 보정이 들어간다. 또, 멋대로 들어갈 경우 여관 관계자에게 발견되어 쫓겨날 가능성이 있다. 빠루나 됫박, 등유 같은 게 놓여 있다. <관찰>: 일부, 묘하게 먼지가 묻어있지 않은 짐이 구석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짐을 치우면 철제 문이 있고, 【지하실】로 이어진다. 만약 2일째의 【살해이벤트 2일째-2】에서 쿠스노키를 쫓아와 이 방에 들어가게 된 경우 아래의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창고는 이상할 정도로 아주 고요하고, 사라졌다고 생각한 그림자는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SANC 0/1) 그 후 곧바로 신고를 받은 경찰이 찾아오기 때문에, 창고에 있으면 수상하다며 끌려나와버립니다. 【부산물의 기생】을 받고 있는, 혹은 부엌에서 손에 넣은 검은 액체가 든 병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밤의 행동】의 부산물의 추적을 참고하여 죽지 않을 정도로 위협하거나 부산물이나 사루토라헤비에게 습격당해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이 장소를 탐색하는지 아닌지로 명확하게 난이도가 바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절한 KP는 슬쩍 창고의 존재를 일깨워주세요. ■지하실 아마도 원래는 저장고로 사용되었을 것 같은 장소. 지하실로 이어지는 계단은 어둑어둑하고, 계단 아래에서부터 차가운 공기가 올라오고, 꺼림칙한 쇠 냄새, 퉁, 퉁, 하고 무언가를 두드리는 듯한 둔탁한 소리, 거친 숨소리가 들린다. (이것은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어떻게든 구속을 풀어보려고 날뛰는 소리이고, 어쩌면 문에 몸을 부딪치는 소리일지도 모른다) 내려가면 문이 있고, 소리는 이 안에서 들려온다. 안에는 구속당한 쿠스노키 키요히코, 건너다보면 여기저기에 신체의 일부가 없는 시신이나 동물의 부패한 시체 등이 널려 있다. (SANC 1/1d6) <관찰>: 정보【누군가의 수첩】을 발견할 수 있다. 쿠스노키 키요히코의 구속을 풀면 진상을 들을 수 있다. 쿠스노키는 첫날 저녁 후지와라와 접촉했고, 후지와라와 헤어진 후 검은 새끼에게 습격당해 그 직후 의식을 잃었다. 정신이 들자 이 지하실이었고, 매일같이 검은 새끼가 여기로 시체를 운반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 【히라세로부터의 편지】의 내용을 말하고, 탐사자들에게 【봉인의 의식】을 제안한다. 마을에서 도망치는 것을 제안해도, 쿠스노키는 혼자서 의식을 집행하는 것을 선택해 마을에 남는다. 만약 후지와라와 탐사하던 중에 지하실을 발견하고 지하로 내려갈 경우, 후지와라는 위에서 밖을 감시하겠다며 지하실에는 내려가지 않으려고 한다. 그리고 지하실에서 나가려던 탐사자들 앞에 나타나, 전투한다. 후지와라와 탐사중이 아니고+쿠스노키를 도와 다른 장소로 옮기고 진상을 들었을 경우에도 【부산물의 기생】을 받은 탐사자가 있다면 똑같이 후지와라는 탐사자들 앞에 나타나지만, 지하실보다는 도망치기 쉽다. 후지와라는 쿠스노키를 넘겨줄 것을 요구하지만,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인정사정없이 덮쳐온다. 쿠스노키가 있고 종을 가지고 있을 경우, “종을 울려” 라고 말한다. 만약 종을 아직 입수하지 못했을 경우 그는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 주변에 있는 종이나 가죽에 불을 붙인다. 어떤 경우에도 후지와라의 움직임을 멈추고, 도망칠 틈을 벌 수 있다. 그대로 【절벽 아래의 동굴】로 향해도 좋다. 만약 얌전히 쿠스노키를 넘겨줄 경우는, 지하실이라면 후지와라에 의해 그대로 탐사자들은 갇혀버린다. 지하실이 아니라면 그대로 쿠스노키가 먹히게 되므로 【살해이벤트 3일째-2】의 쿠스노키가 죽을 때의 묘사를 한다. 그 후, 종이나 연기로 후지와라의 발을 묶고 【절벽 아래의 동굴】로 향한다면 【봉인의 의식】을 행하면 된다. 지하에서 나올 수 있는지 없는지의 판정은 KP에게 맡기지만, 그대로 후지와라는 의식 집행을 위해 동굴로 향한다.
N강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면
→END[B], 또는 지하실에서 쇠약사해서 시체로 발견된다.
N강에서 도망쳤다
→END[C]로 만약 이미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후지와라에게 흡수당한 뒤의 경우라면, 지하실은 아주 조용하다. 후지와라도 더는 지하실에 용무가 없기 때문에 쫓아오지 않는다. 어쩌면 【봉인의 의식】이 자세하게 적힌 메모 등을 떨어뜨렸을지도 모른다. 그 점은 KP와 상황에 맡긴다. ■절벽 아래의 동굴 뱀굴 아래, 절벽 밑에 있는 동굴. 마을 주민조차도 모르는 듯한 장소고, 여기를 아는 것은 후지와라 아키라, 쿠스노키 키요히코, 히라세 히로미 뿐. 거기에는 어둡고 긴 동굴이 이어져 있고, 어디서 불어오는 것인지 바람이 스산하게 소리치고 있다. 발 밑은 질퍽질퍽대며 축축하고,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불쾌한 소리가 찔꺽거린다. 얼마나 나아갔을까, 잠시 숨을 돌리자 갑자기 열린 장소가 나왔다. 동굴 안의 눅눅한 공기가 피부를 감싼다. 그 장소에는, 늪이 있었다. 커다란 늪이다. 새삼스럽게 기분이 나쁘고, 그 물은 검고, 마치 생물처럼 꿈틀대고 있다. 오수汚水같은 그 액체는 지금도 하나의 덩어리처럼 움직이고 있다. 꾸물대며, 검은 생물이 되다 만 듯한 것이, 점점 그 늪에서부터 기어나온다. 그리고 늪은, 그 스스로의 촉수를 뻗어, 그것을 붙잡아, 빨아들인다. 그런 무의미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거기에 있었다. 압호스를 본 자는 SANC 1d3/1d20 압호스는 아직 불완전하게 각성했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는 한 탐사자들을 덮칠 정도의 힘은 없다. 여기서 【봉인의 의식】을 행하는 것으로 압호스는 수백년의 잠에 빠진다. 후지와라와 함께 여기에 도착했을 경우에는 【압호스를 각성시킨다】항목 참조.
■5: 정보 아래의 정보는 경우에 따라 여러 장소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해도 상관없다. 마을의 전승이나 동요 정도라면 마을 주민도 알 것이다. ■「N강 살인사건」 저자: 쿠스노키 키요히코 그의 데뷔작이다. 단순한 오컬트 소설이기 때문에 기능 판정 없이 읽을 수 있다. 살인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읽는다면 <아이디어>: 지금의 사건과 이 소설의 흐름이 아주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소설은 이 지역에 있는 동요를 모델로 어레인지한 오컬트소설인 것 같다. 첫날 밤에 관광객이 배가 찢겨나가 죽고, 다음날 밤은 팔이 뜯겨나간 시체, 그 다음은 얼굴 없는 시체, 로 사건이 흐르지만, 등장인물이 어떻게든 사건을 파헤쳐 멈춘다. 라는 스토리. 권말의 제작협력, 소재 출처에 N강 전승 연구의 일인자「히라세 히로미」님 이라고 이름이 쓰여있다. 열심히 읽으면 <오컬트> +5% ■「사루토라헤비 전설」 옛날에, 이 주변에 ‘사루토라헤비’라는 기묘한 괴물이 나타나 나쁜 짓을 번번이 저질렀습니다. 점점 가만둘 수 없게 된 마을 사람들은 어떤 장군에게 퇴치를 의뢰했고, 신사를 세워 매일 퇴치를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밤, 장군님한테서 보고가 있었습니다. 장군님은 다음날 아침 보고대로 강 상류를 향했지만, 도중에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거기서 문득 강을 보자, 아주아주 큰 한 마리의 뱀장어가 강에서 헤엄치고 있었고, 길을 안내해 주었습니다. 나아가자 절벽 아래에 작은 늪이 있고, 거기서는 사루토라헤비가 물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뱀장어는 퐁당 하고 늪 속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장군님은 이것이 괴물인 게 틀림없다, 하고 에잇! 하며 사루토라헤비를 단번에 찔렀습니다. 사루토라헤비는 비명을 지르며 늪으로 가라앉아버렸습니다. 그 후, 이 마을 사람들은 뱀장어를 신으로 모시며 먹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 이 신사에는 옛날에 그 사루토라헤비를 쓰러뜨린 검이 모셔져 있습니다. <오컬트> <역사>: ‘사루토라헤비’라는 것은 전설상의 ‘누에鵺’라고 하는 키메라같은 괴물이 아닌가? 하고 알 수 있다. *역주: 누에는 일본의 전설 속 등장하는 괴물로, 머리는 원숭이, 발은 호랑이, 몸통은 너구리, 꼬리는 뱀, 울음소리는 호랑지빠귀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용신 전설」 옛날에, 뱀굴이라는 장소에 나쁜 짓을 일삼는 용신이 있었다고 해. 용신은 때때로 사람을 끌고 와 방치하거나, 먹어버리기도 했다고. 엄청나게 곤란해진 마을 사람은 위대한 스님에게 부탁했어. 스님이 용신이 사는 동굴로 가, 종을 한 번 울리자 한순간에 용신은 잠잠해졌고 움직이지 않게 되었어. 그때 스님은 아주아주 큰 돌로 용신을 꼼짝 못하게 해버렸어. 용신은 바위를 삼켜버리려고 했지만, 할 수 없었기 때문에 항복했어. 그 후로 용신은 반성하고, 강의 수호신이 되었다나. ■「오토히메 전설」 옛날 이 주변에는 「공기꾸기椀貸し」라고, 방랑객이 밥공기를 잃어버리면 빌려주었다, 라는 전승의 한 동굴이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동굴의 바위 밑에는 오토히메가 살고 있다고 믿었고, 제사를 지낼 때에는 오토히메님께 밥공기나 태고太鼓를 빌리러 갔습니다. 오토히메님께 빌린 것은 매우 훌륭하고 신비한 힘을 가진 것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해, 마을 사람이 오토히메님께 빌린 공기를 돌려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토히메님은 아주 노여워해서, 그 뒤로 마을에는 수해가 빈발해, 마을 사람들은 깊게 반성하고 공기를 돌려주고, 오토히메님을 모시는 사당을 세웠습니다. ■「전래동요」 「はらがほしい はらがほしい はらがなければいつまでもみたされぬ てがほしい てがほしい てがなければめをほじくることもできぬ かおがほしい かおがほしい くちがなければものもくえぬ あしがほしい あしがほしい あしがなければははさまのところへかえれぬ おとひめさまのところにかえれぬ りゅうじんさまのところにかえれぬ」 「배(腹)가 갖고 싶어 배가 갖고 싶어 배가 없으면 언제까지고 채울 수 없어 손이 갖고 싶어 손이 갖고 싶어 손이 없으면 눈을 비빌 수도 없어 얼굴이 갖고 싶어 얼굴이 갖고 싶어 입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먹어 발이 갖고 싶어 발이 갖고 싶어 발이 없으면 엄마가 있는 데로 못 돌아가 오토히메님이 있는 데로 못 돌아가 용신님이 있는 데로 못 돌아가」 *역주: 의도적인 히라가나 표기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원문을 첨부합니다. ■「그림」 옛날의 N강에서 있었던 일을 묘사했다는 그림. 3장이고, 설명문 같은 것은 없다. ■첫장 여러가지 모양을 한 검은 괴물이 마을을 덮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마을 사람은 몇 명이고 쓰러져 있다. 한가운데에는 강이 흐르고, 강 상류에는 동굴같은 것이 그려져 있다. 또, 단 하나 어린아이같은 모습을 한 새까만 괴물이 동굴로 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디어>: 괴물이 전부 중앙에 그려진 강에서 나오고 있다는 것, 강 상류에서 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두번째 장 검은 물이 마을을 집어삼켜가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몇 명의 마을 사람은 입에서 검은 것을 토하고 죽어 있다. 검은 물은 상류의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세번째 장 검은 물은 없고, 마을의 반 이상이 연기에 덮여 파멸했다. 동굴 앞에는 사당이 세워져 있고 마을 사람들은 기도하고 있다. <아이디어>: 사당 앞에 있는 마을 사람 중 한 명이 종 같은 것을 울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오토히메 전설의 진실」 옛날 이 주변에는 「공기꾸기椀貸し」라고, 방랑객이 밥공기를 잃어버리면 빌려주었다, 라는 전승의 한 동굴이 있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동굴의 바위 밑에는 오토히메가 살고 있다고 믿었고, 제사를 지낼 때에는 오토히메님께 밥공기나 태고太鼓를 빌리러 갔습니다. 오토히메님께 빌린 것은 매우 훌륭하고 신비한 힘을 가진 것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 해, 마을 사람이 오토히메님께 빌린 공기를 돌려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오토히메님은 아주 노여워했습니다. 그 뒤, 마을에 이상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오토히메님께 빌린 공기가, 새까만 어린아이처럼 변한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아이를 신의 아이라고 여기며 소중하게 길렀습니다. 그 아이는 자라서도, 언제까지고 새까만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어느 날, 마을에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아이가 마을 꼬마의 배를 물어서 찢은 것입니다. 「배(腹)가 갖고 싶어 배가 갖고 싶어 배가 없으면 언제까지고 채울 수 없어」 아이는 다음엔 길러준 할아버지의 손을 물어뜯었습니다. 「손이 갖고 싶어 손이 갖고 싶어 손이 없으면 눈을 비빌 수도 없어」 아이는 다음에 마을 사람의 얼굴을 먹었습니다. 「얼굴이 갖고 싶어 얼굴이 갖고 싶어 입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먹어」 아이는 다음에 방랑객을 삼켰습니다. 「발이 갖고 싶어 발이 갖고 싶어 발이 없으면 엄마가 있는 데로 못 돌아가」 아이는 이 무렵에는 거의 인간같은 모습을 했지만, 몸은 누더기같았습니다. 마침내 아이는 사람을 머리에서부터 삼키게 되었습니다. 「ぜんぶほしい ぜんぶほしい たりぬ たりぬ」 「다 갖고 싶어 다 갖고 싶어 모자라 모자라」 아이는 배를 채우자 엄마의 곁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자 동굴에서 검은 물이 흘러넘쳐 마을을 집어삼켰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검은 용 같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마을을 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성한 마을 사람들은 그 후 이 경험을 뉘우치고, 오토히메님을 가라앉히기 위해 사당을 세워 몇 년에 한 번 오토히메님을 진정시키기 위한 의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이 비극을 잊지 않게, 동요를 만들어 마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동시에, 이 경위를 감추려고 했습니다. 의식의 원래 의미를 잊어, 언젠가부터 소용이 없게 되었습니다. 동요만이 남아 마을에 전해내려왔습니다. 「오토히메전설의 진실」 히라세 히로미 저 ■「히라세로부터의 편지」 쿠스노키에게 안녕한가? 슬슬 자네(君)가 올 시기일까 해서 즐거이 보내고 있었다만, 보고해야만 하는 것이 있어서 급히 편지를 보내게 되었네. 당분간은 N강에 오지 않는 게 좋아, 아니, 오면 안 돼. 그것이, 용신이 눈을 떠 버렸기 때문일세. 왜 지금 그것이 눈을 떠버렸는지는 모르겠지만, 나(私)는 그것을 봉인하기 위한 의식을 하려고 생각중이라네. 후지와라에게도 협력을 받을 참이야. 무사히 의식을 끝내면 곧바로 또 편지를 보낼 테니, 그때는 안심하고 다시 이 N강에 와 주길 바라네. 하지만, 내가 자네에게 두 번째 편지를 보내지 않는다면 그때는 자네에게 봉인을 맡기지. 이런 걸 부탁해서 정말 면목없군. 봉인이 제때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뿌리서부터 없애버려야만 할 걸세. 내 서재 서랍에 보구 전시실의 열쇠를 넣어두었네. 만약의 때에는 그것을 써 주게. 그 종에는 일시적이지만 용신과 용신의 새끼를 멈추는 효과가 있을 거야. 히라세 히로미 ■누군가의 수첩 ■전반부에는 주문같은 것의 연구나 몇 개의 모독적인 책 번역, 잔혹한 고대 의식 연구 등이 쓰여있고, 「용신을 각성시키는 주문」이라는 주문을 마지막으로 연구는 끝나 있다. (자세히 연구할 경우 1d6+1 SAN감소, <크툴루 신화>+3%. 필요한 부분만 읽을 경우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살인이 용신이라 불리는 것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고대 의식과 아주 비슷하다는 것만을 알 수 있다.) 당연히 「용신을 각성시키는 주문」은 「압호스를 각성시키는」주문이며, 사용시에는 12 MP 소모+1d10+2 SAN 감소. 후반부에는 지리멸렬한, 일기라고도 독백이라고도 할 수 있는 문장이 쓰여있고, 뒤에는 흰 페이지가 이어져 있다. 나(僕)는 무슨 짓을 한 걸까, 호기심이었어, 약간의 호기심, 흥미였다고. 그냥, 엄청난 짓을 저질러버렸다는 건 알겠어 하지만, 누가 그걸 멈출 수 있을까? 나는 그런 용기는 없어 이런 걸 쓰고 있어봤자 아무 소용도 없는데, 누군가가 이걸 발견해주는 걸 바라는 걸지도 몰라. 누군가, 그래, 누군가 나를 재판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 ㅡㅡ 오늘도 행방불명자가 나왔어. 그 절벽 밑에서 나온 괴물에게 끌려가 삼켜졌어. 그 괴물은 지금도 부활을 위해 사람을 빨아들이고 있어. 분명 곧, 그 괴물은 배를 부풀리고 모든 것을 삼켜버릴거야. 그걸 알고 있는 건 나뿐이야. 그런데, 아무것도 못 해. 무서워 무서워 그 불쾌한 늪이, 괴물이 나를 부르고 있어 나는 나(ぼく)는 ㅡㅡ 히라세 씨가 눈치챘어 함께 의식을 하자고 말해줬어 하지만 내 탓이라고 밝혀지는 게 무서웠어 나는 나僕는 그 사람이 말해서 나ぼく는 떨어뜨렸어 아냐 등을 밀었을 뿐이야 나ぼく는나쁘지않아 그사람도그렇게말했어 ㅡㅡ 왜 난 이런 일을 해버린걸까 왜 난ぼく 내ぼく가 이런 꼴이 그깟 책이 없었다면 나ぼく는 이런 일에 휘말리지 않았을 거 아냐? 그딴 책 쓴 놈이 없었다면 이렇게 는 그놈이 죽으면 되잖아? 그래, 그사람도 그렇게 말했어 분명 그랬어 선생님이 나빴어 나ぼく는 나쁘지않아 자기가 저지른 짓을 알게 해주겠어 그놈의 소설 속에서 죽여줄거야
■6 클라이막스 씬 선택지
■「봉인의 의식」
용신을 수백년의 잠에 빠뜨리기 위한 의식.
사람모양으로 만든 종이 매개체를 준비하고, 1장마다 3 MP를 부여한다.
사람처럼 생긴 것이라면, 인형이든 뭐든 상관없다.
팔을 잘린 것, 발을 잘린 것, 머리를 잘린 것, 배에 구멍이 난 것, 그리고 완전한 형태의 것 총 5매가 필요하다.
완전한 것 이외의 4장을 바른 순서(동요 순서)대로 용신에게 먹이고,
마지막에 완전한 것에 불을 붙여 용신에게 먹이면 의식은 완료된다.
→END[A]【N강 살인사건】으로
■쿠스노키를 구출하고 의식을 행하려고 할 경우에도, 쿠스노기가 이미 먹혀버린 경우에도, 후지와라에게 치명적인 데미지를 줬거나 확실하게 무력화를 하지 않았거나 【부산물의 기생】을 받고 있는 PC가 있는 한, 후지와라가 부산물을 1d3체 데리고 동굴에 의식을 제지하러 옵니다. 긴장감을 주고 싶은 경우에는 추가로 사루토라헤비를 전투에 참가시켜도 상관없습니다.
그 경우 전투 라운드 내에서 턴을 소모해 1매의 인형을 압호스에게 던지는 행동을 가능하도록 처리해주세요.
쿠스노키는 살아있다면 전투 라운드에는 참가하고, 만약 탐사자에게 치명적인 공격이 올 것 같으면 쿠스노키에게 <감싸기>를 시켜주세요.
■「압호스를 각성시킨다」 압호스Abuho-su를 완전히 각성시켜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 후지와라가 행하는 의식적 살인이기도 하다. 동요대로 배를 뜯어먹힌 것, 팔이 잘린 것, 머리가 뜯긴 것, 발이 썰린 것, 그리고 완전한 인간. 순서대로 부산물에게 희생자를 흡수시켜, 힘을 쌓게 한다. 마지막에 모든 것을 흡수한 부산물, 또는 압호스의 분신을 품은 후지와라 자신이 압호스에게 먹히는 것으로 의식이 완성된다. (사실은 마지막에 통째로 삼켜지는 희생자는 쿠스노키가 아니어도 되지만, 후지와라는 쿠스노키를 죽이는 것을 복수로서 고집하고 있다) 후지와라는 동굴에 도착하면, 그 시점에서 의식에 아직 부족한 「손」이나「발」등의 부분을 탐사자에게서 빼앗으려 한다. 우선, 올바른 의식을 행하려는 탐사자를 방심시켜 허를 찌르려고 한다. 탐사자가 눈치챌 수 있는지는 <행운>이나 <아이디어> 롤을 시켜도 좋다. 눈치챌 경우는 후지와라의 불시의 습격을 회피할 수 있지만, 그대로 전투가 발생한다. 전투에는 후지와라가 만들어낸 1d3체의 부산물이 참가한다. 후지와라는 전투를 할 때, 부속기관에 의한 <붙잡기>를 성공시키면 다음 턴 강제로 <흡수>로 탐사자의 팔이나 다리를 잡아뜯어낸다. <행운>이나 <아이디어>에 실패했을 경우에는 이 <붙잡기>가 전투 전 자동성공한 것으로 취급하고 전투를 시작해도 좋다. (<흡수>로 팔다리를 잃은 경우 1d6+2 또는 KP재량으로 1d4+2의 데미지. 발을 뜯겼을 경우 데미지에 관계없이 전투불능이 된다) ■후지와라가 모든 탐색자를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었을 경우 전투는 종료된다. 그는 이야기의 진상을 말한다. 이야기가 끝나면 쿠스노키를 부산물이 데리고 온다. 후지와라는 미친 듯 웃으며 스멀스멀 부산물을 흡수한다. 그 직후, 묶인 쿠스노키 키요히코에게 돌아서자, 후지와라의 배가 찢어지고, 안에서, 검은 촉수 같은 것이 여러 마리 뛰쳐나온다. 그 촉수를 눈앞의 남성에게 뻗고, 그대로, 여러 마리의 촉수가 남자를 붙잡는다고 생각하자, 무서운 힘으로 그를 으스러뜨린다. 한순간에 고기조각으로 변한 그것을 검은 액체가 음미한다. 우지끈, 뼈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린다. 후지와라 아키라는 그것을 만족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SANC 2/1d10) 쿠스노키는 죽기 직전, 당신들을 향해 “도망쳐” 라고 했을지도 모른다. 그 후 후지와라는 만족한 듯 웃으면서 흐느적대며 걷기 시작하고, 압호스에게로 몸을 던져, 탐사자들에게는 시선조차 주지 않는다. 도망친다고 선언하면 후지와라는 쫓아오지 않지만, 바로 동굴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넘치기 때문에 도망칠 수 있을지는 절망적일 것이다. KP의 판단에 맡긴다. 마을에서 탈출할 수 없었을 경우 →END[B]로 마을에서 탈출한 경우 →END[C]로
■후지와라를 종이나 연기 등으로 무력화하고, 동굴에서 도망쳐나올 경우
후지와라는 움직이지 못하게 되어, 탐사자들을 쫓아오지도 불가능해진다. 불을 직접 붙이거나 할 경우는 그를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러면 END[?]를 참조. 탐사자들이 동굴에서 도망치면 바로 50%로 시크릿다이스 ■성공할 경우 폭주한 부산물이 후지와라를 삼킨다. 동굴에서는 후지와라의 비명이 울려퍼진다. 그 후, 지성을 가진 부산물은 근린 주민을 먹어치우고, 의식을 완성시켜 압호스에게 흡수당한다. 직후, 검은 물이 동굴에서 흘러넘쳐 마을을 덮친다. 이 패턴의 경우 탐사자들이 시간을 벌 수 있기 때문에, 마을에서 도망칠 시간이 주어진다. 마을에서 탈출할 수 없었을 경우 →END[B]로
마을에서 탈출한 경우 →END[C]로
■실패할 경우 부산물은 후지와라를 먹어치우는 행동은 일으키지 않는다. 도망쳐나온 탐사자에게 탐색을 계속 시키거나 마을에서 탈출시키거나 하게 된다. 그러나 탐색할 경우에는 후지와라와 부산물이 탐사자들을 쫓아, 발견하면 전투를 걸어온다. 마을에서 탈출했을 경우, 후지와라는 그대로 지하실의 쿠스노키를 사용해 의식을 집행하고, 마을은 파멸한다. →END[C]로
엔딩 분기
□END A 「N강 살인사건」
「올바른 의식을 한다」
쿠스노키 키요히코를 구출하고 의식을 하거나, 또는 올바른 의식의 방법을 발견하고 행하는 것으로 이 엔딩.
의식을 행하고, 마지막 인형에 불을 붙여 늪으로 던지자, 퐁당, 하는 소리가 동굴 안에 울린다.
검은 늪은, 배를 채운 것에 만족한 듯, 움직임이 멎었다.
그대로 물이 빠지듯 검은 물은 사라져갔다. 정신을 차리면 거기에는, 그저 축축하고 커다랗게 패인 웅덩이가 있을 뿐이다.
동굴 안에는 정적과, 당신들의 호흡소리가 울릴 뿐이었다.
이렇게 용신은 수백년의 잠에 빠졌다.
비참한 살인사건은 당신들의 손에 끝난 것이다.
후지와라 아키라는 그 후 시체로 발견된다.
신체 내부가 검은 물 같은 것이 되어 흐물흐물 녹아, 그 눈에서는 검은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고 한다.
만약 동굴 안에서 후지와라를 내버려두고 의식을 끝내면, 그의 마지막을 보게 된다.
그의 최후의 말은 KP재량.
또,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살아있다면, 탐사자는 충분한 보답을 받는다.
「후지와라 아키라를 구해주어서 고마워」라고.
이 사건을 소설로 쓰고, 완성되면 반드시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 후, N강에서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되었다.
□END B 「이 검은 늪 속에서」
「압호스를 각성시킨다」
【살해이벤트 3일째-2】가 발생한다, 또는 후지와라를 믿어버리고 그에 의해 의식이 집행되었을 경우.
더해서, 마을에서의 탈출이 불가능했을 경우는 이 엔딩.
후지와라, 또는 부산물이 압호스에게로 몸을 던지자, 의식이 완성된다.
용신이 눈을 뜬다. 웅장하다고도 할 수 없는 굉음이 울린다고 생각하자, 동굴에서는 검은 물이 탁류처럼 흘러넘쳤다.
그 검은 물은 순식간에 마을을, 당신들을 삼켜간다.
…잠시 후, 당신은 눈이 떠진다. 매우 기분좋은 충족감에 감싸인다.
주변을 건너다보자, 그 절벽 아래의 동굴에 있다., 모든 것이 꿈이었던 걸까, 그렇게 생각하고 한 발 내딛으려던 순간, 뒤에서부터 무언가에게 신체를 붙잡혀, 뼈를 베이고, 흡수당한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아프지는 않았다. 당신은 깨닫는다. 자신은 이미 그 무시무시한 검은 물과 하나가 되어버렸다고.
검은 물에서는 다른 생물이, 당신의 친구가, 나와서는, 도망치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그러나 저항이 무색하게, 촉수에 휘감겨, 게걸스럽게 먹힌다. 미칠 것 같은 광경이 영원히 계속된다.
당신은 이제부터, 이 늪의 하나로서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 후, 각 보도기관은 미증유의 대재해로 이 사태를 보도한다.
N강 일대는 검은 물로 완전히 뒤덮여, 주민의 생존은 절망적이었다.
3일 정도 지나자 자연스레 물은 빠져나가지만, 초목은 말라 비틀어지고 건물은 철골만 남기고 전부 녹아내린 듯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N강은 불모의 땅이 되었다.
□END C 「귀환」
「압호스가 눈을 뜨고 마을에서 탈출한다」
모든 살해이벤트가 일어난 후, 바로 마을에서 탈출한다.
또는 후지와라와 의식을 위해 절벽 아래의 동굴에 가, 어떻게든 무사히 빠져나왔을 경우는 이 엔딩.
절벽 아래의 동굴에서는 순식간에 검은 물이 흘러넘쳐, 마을을 삼켜간다.
사태를 파악한 당신들 외의 마을 사람들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갈팡질팡댄다. 여관도, 신사도, 검은 물에 잠긴다.
당신은 마을이 검은 물에 삼켜져, 사람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절망적인 광경을 눈에 담으면서도, 당신은 자신이 살아남았다는 사실과, 이제 아무도 알 길이 없어진 진실을 품고 살아가는 것이다.
SANC 1d3/1d6
■그러나, 【부산물의 기생】을 받은 자는 무사히 돌아갈 수 없다.
도망치기 전에 체내의 부산물이 급격히 활성화해, 자신의 몸 속에서 나오는 검은 물에 더러워지며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그 후, 각 보도기관은 미증유의 대재해로 이 사태를 보도한다.
N강 일대는 검은 물로 완전히 뒤덮여, 주민의 생존은 절망적이었다.
3일 정도 지나자 자연스레 물은 빠져나가지만, 초목은 말라 비틀어지고 건물은 철골만 남기고 전부 녹아내린 듯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면 인터넷에 기묘한 소문이 퍼지게 된다.
불모의 땅이 되었을 N강 주변에서, 죽었을 터인 소설가가 검은 눈물을 흘리며 방황하고 있다는 소문이.
□END ?
「압호스가 있는 동굴에 불을 지른다」
생각할 수 있는 엔딩 중 가장 물리적인 것.
이 시나리오의 압호스는 불과 연기에 약하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도 퇴치는 가능하다.
그러나 아마도 압호스는 일시적으로 힘을 잃었을 뿐 지하에 숨어들어간 후 바로 부활하여, N강에는 같은 비극이 반복된다.
후지와라만을 죽였을 경우에도 동일하고, 그는 다시 압호스의 신체 일부를 받아 부활할 것이다.
또, 동굴 안에서 불을 질렀기 때문에 산소가 부족해져 질식 롤이 발생한다.
5턴 정도 견디면 살아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기절 또는 사망하면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못한다.
*클리어 보상
생환보상 1d12
압호스를 봉인했다 1d10
쿠스노키 키요히코가 생존했다 1d3
<크툴루 신화>+4%
마지막으로 와풍 크툴루, 라는 느낌입니다. 꽤 정보량과 이벤트가 많아서 KP는 잘 읽지 않으면 좀 곤란해질지도 모릅니다. 그냥 생각할 수 있는 이벤트만큼만 기재해놓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발생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이벤트나 정보 부분만 따로 파악, 인쇄해놓으면 편리합니다. 사족으로, 쿠스노키 키요히코는 작성자의 현역 탐사자입니다. 데헷. 추신 「N의 회귀」라고 하는, B나 C엔딩을 봤을 때 그 뒤를 상정해서 만든 시나리오를 공개했습니다. 이 시나리오 단편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B나 C엔딩을 본 PL의 리벤지매치로 사용해주세요. 플레이타임 1~3시간 난이도☆ 이 시나리오만큼 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N강을 플레이한 PL이라면 술술 끝낸다고 생각합니다. ■시나리오의 사용 등에 대해 시나리오의 사용, 리플레이 공개 등은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라면 마음대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마스터링하기 쉽개 개변, 개조도 모쪼록 원하시는 대로. 보고는 임의지만, 받는다면 제가 매우 기뻐합니다. 무언가 있으시다면 트위터 @oniku_cookie 시나리오에 대한 보충 블로그 (이쪽에는 코멘트 등을 받아도 대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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