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기본 정보
시나리오 작가: げん님
번역: Aringgg (@aringgg)
무대: 현대
PL난이도: ★★☆☆☆
KP난이도: ★★☆☆☆
플레이타임: 특정 시점부터 1시간 리얼타임 제한
추천 플레이어 수: 특별히 없음
추천기능: <관찰>
높으면 유리한 기능: <DEX>
로스트/발광 가능성: 둘 다 있음
개요: "불법알바에 붙잡혀버린 그 애를 도와주는 겸 얼마나 일을 잘 하는지 한번 볼까!"
작가의 말
◆시나리오 타이틀이 너무 길어서 묘한 곳에서 줄바꿈이 되는 경우엔 유감입니다
◆<가라오케 룸>에서 특정하게 로스트한 탐사자를 대상으로 한 구제 시날입니다. 자세한 건 개요 참조.
◆다른 시나리오에서 로스트한 탐사자나 로스트 안 한 탐사자도 도입부의 황당함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참가할 수 있습니다.
◆SANC는 적지만 감소량이 많습니다. 전작 이상의 아무말과 수수께끼 풀기 시나리오입니다.
역자 주
시나리오가 6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7판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몇몇 기능굴림의 변형이 필요합니다.
■가벼운 도입부
당신은 가라오케 <HAIYORU♪CHAOS>의 알바생입니다.
어째서 알바를 하고 있는가 하면,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내야 할 요금이 부족해가지고 몸으로 갚아야 할 처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가라오케는 좀 여러 의미로 웃겨서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지지 마라 알바생, 힘내라 알바생! 언젠가 아침해를 맞이할 수 있기 위해...
◆◇ 시나리오 개요 ◇◆
전작 <가라오케 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어버린 사람을 구하자! 겸사겸사 알바 활동도 지켜봅시다!
라고 하는 컨셉의 시나리오입니다.
◇그런고로 가라오케 룸에서 <정답 또는 427호실> 이외의 번호를 말했다, 또는 <알바 모집중> 포스트잇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로스트한 탐사자가 대상입니다.
◇또, 다른 시나리오에서 니알라님과 얽혀서 로스트한 탐사자나, SAN제로 로스트가 아닌 탐사자도 참가해도 괜찮습니다.
(이 경우 영문도 모르고 어째선지 알바를 하게 된 상황이 됩니다만)
◇로스트하지 않은 탐사자도 참가 가능하지만, 도입에서 SANC까지 황당함의 연속이 됩니다.
따라서, 플레이 전에 그거 괜찮은지 물어봐도 괜찮...지...않나...합니다.
전작의 중요한 수수께끼 풀이와 상당히 비슷한 모양새이기 때문에, 플레이를 완료한 사람은 난이도가 낮습니다.
미플레이의 경우 난이도가 오르고, 덩달아 <가라오케 룸>을 플레이할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저런 요소가 이전보다 늘어나 이상해졌지만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주세요.
◆◇ 도입 ◇◆
당신은 가라오케 <HAIYORU♪CHAOS>의 알바생입니다.
어째서 알바를 하고 있는가 하면,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내야 할 요금이 부족해가지고 몸으로 갚아야 할 처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가라오케는 좀 여러 의미로 웃겨서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습니다.
지지 마라 알바생, 힘내라 알바생! 언젠가 아침해를 맞이할 수 있기 위해...
"라고 하는 것으로, 오늘도 경영이념 제창이 있겠습니다. 저, 나이아를 따라 제창해주세요."
"손님은 신입니다!" (탐사자 제창)
"신 이외에는 쓰레기입니다!" (탐사자 제창)
"쓰레기여도 쓸모가 있는 것은 재활용!" (탐사자 제창)
"단 하나도 헛되이 남기지 않습니다!" (탐사자 제창)
"네, 고마워요! 오늘도 밝고 활기차게 힘냅시다♪"
지금부터 영업개시입니다!
■□■ 여기서 NPC 정보 ■□■
【나이아】 HAIYORU♪CHAOS의 점원 (액면가 20대)
"점장이냐고요? 아니에요, 전 그냥 점원이에요."
"저는 나이아라고 해요. ...이름일까? 자아, 어떨까요?"
부드러운 미소가 멋진 APP18(*90)의 청년, HAIYORU♪CHAOS의 모든 원흉인 니알라씨.
이번 시나리오에서는 믿음직한 선배로 곤란한 손님을 날려버리거나 알바생을 위해 힌트도 준다.
단, SAN 0이 된 사람은 요리재료로 써버릴 생각 만만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구!
◆◇ 도입 이벤트 ◇◆
(KP정보)
여기서부터는 아무말 이벤트가 이어집니다!!
이벤트는 3종류 있으므로, 탐사자들에게 어느 한 가지를 일으켜주세요.
플레이어가 여럿일 경우 선착순입니다.
지금부터 무엇을 할까~ 하는 탐사자에게는 나이아가 말을 걸어 일을 시킵니다.
■□■ 1. 서빙을 하자! ■□■⇒탐사자 1명
토마토스프 주문이 들어왔다고 나이아가 갖다줄 사람을 찾는다.
탐사자가 갖다준다고 하면 "그럼 오른쪽 구석에서 두번째 방으로 가져다주세요. 최근 이 가게 사람도 늘었고, 전자동서빙군이 아닌 점도 호평이랍니다" 하며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요리를 건네준다.
들은 대로 방에 요리를 가지고 가면, 문을 열기 전 폭발음이 들린다.
싫은 예감이 들지만 까라면 까야지... 문을 열면, 예상적중입니다.
폭발한 인간의 혈육이 흩뿌려져 있고, 안에는 노란 로브를 뒤집어쓴 자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탐사자가 요리를 가져온 것을 보고, 왠지 그 인물이 마이크를 당신에게 넘겼다!
【마이크를 받아들였을 경우】
노란 로브의 하스투르와 세션배틀이 시작됩니다!
폭발음 울리는 데스보이스로 하스투르가 노래를 시작하고, 일단 KP가 1d100합니다.
다음에 PL이 1d100 해서 키퍼 다이스보다 큰 숫자가 나오면 배틀 속행, 낮으면 종료.
또 KP가 굴려서 아까 PL보다 높게 나오면 속행, 낮으면 종료.
작은 쪽이 집니다.
◇하스투르에게 이겼다
서로 숨을 헐떡이며, 노란 후드의 인물은 탐사자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나이스 파이트" 라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하스투르에게 졌다
탐사자는 폭발해 사지가 분리된다.
잠시 후, "이봐요, 손님과의 노래대결은 안 돼요." 라고 나이아가 찾아와 주문을 샤랄라 읊어준다.
탐사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되살아난다. (SANC 1d5/1d10)
돌아갈 때, 노란 후드의 인물은 탐사자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며 "나이스 파이트" 라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 2. 계산대 담당을 한다! ■□■⇒탐사자 1명
"슬슬 당신도 계산대를 맡아볼래요?" 하고 나이아가 탐사자에게 말을 걸어온다.
맡아보겠다고 하면, 탐사자는 혼자서 계산대에서 손님을 기다리게 된다.
잠시 있으면 어디선가 녹색의 불구슬이 찾아온다. 그리고 불구슬은 계산대 앞에서 멈췄다.
【불구슬과의 대화】
(KP정보)
불구슬 아니 툴즈차Tulzscha는 춤 연습을 하기 위해 노래방 솔플을 왔습니다.
툴즈차는 제스처로 그것을 필사적으로 전달하려고 합니다. 그것을 알아듣고 빈 방으로 안내해주면 클리어입니다.
대화 세 번째 시도로도 안내해줄 수 없었을 경우, 불구슬은 파직파직 흩어진 후 "저는 툴즈차예요... 캐릭터적으로 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그, 저, 프리타임으로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툴즈차와 대화했다
무사히 방에 안내해주면 "어라, 잠깐 못 본 새에 꽤 늙어버렸네. 맘고생이라도 했어요?" 하고 나이아가 탐사자에게 거울을 건넨다.
거울에 비친 얼굴은 확실히 자신이지만 마치 노인 같았다.
"그렇게 지친 얼굴 하면 안 돼요? 자, 자, 리플렉스~!" 같은 말을 하면서 나이아가 탐사자의 머리를 뿌드득 하고 샤랄라 주문을 읊자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와 있다.
물흐르듯 살해당하고 되살아난 탐사자는 SANC 1d5/1d10
■□■ 3. 요리한다! ■□■⇒이벤트를 선점 못 한 탐사자 전원
"그럼 남은 여러분은 주방을 부탁드려요" 라며 조리실로 밀어넣어진다.
조리실은 머리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지만 요리를 하는 자들과 피 냄새로 넘쳐흐른다.
또 조리대 위에는 죽은 인간, 냉동고 안에는 사람의 머리와 약간의 식재.
레시피를 보면서 <토마토 스프>를 만들어야만 한다!
【어떤 요리를 만들었을까?】
요리 관련 기능 또는 DEXx3(7판 기준 DEX의 3/5), 성공하면 플레이팅도 아름다운 토마토스프가 완성됩니다.
실패하면 재료를 쓸데없이 살린 대담한 토마토스프가 완성되고, 만들면서 정신줄을 놓은 탐사자는 SANC 1d5/1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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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후 ◇◆
탐사자들이 이렇게 오늘도 열심히 알바를 하고 있으면, 계산대 맞은편 통로에서 스스슥 하고 계단이 출현하는 것을 목격한다.
"다른 계단이 나오다니 오랜만이네요. 이 기회에 쌓인 쓰레기 청소를 좀 부탁해요. 손님이 없는데도 영수증이 남아있다면 버려도 돼요. 어떻게 하는지나 곤란한 일이 생기면 빈 방에서 전화해주세요. 계산대 전화로 연결돼있으니까" 라고 나이아가 말하고, 커다란 빗자루와 쓰레받이를 받는다.
"앗, 타이밍 좋게 저쪽 계단에서 토마토스프 주문이 들어와있어요! 내친김에 이것도 갖다주세요.. 계단 올라가서 오른쪽, 한가운데의 방이에요." 하고 요리 배달까지 맡게 된다.
계단을 올라간 탐사자가 요리를 가져다주면, 쟁반으로 가득 넘치는 방 안에 뚱뚱한 남자가 있다.
남자는 "고기, 고기를 먹어야 해" 하고 중얼거리고, 탐사자와 눈이 마주친 순간 "아아, 고기다!" 하며 덮쳐온다.
◇이하, 뚱뚱남과 전투입니다!
■□■ 에너미 정보 ■□■
뚱뚱한 남자
HP 14 SAN 10 데미지보너스+1d6
STR 18(*90) SIZ 18(*90) CON 9(*45) DEX 6(*30)
(KP정보: 이 남자는 가라오케 <HAIYORU♪CHAOS>에 오고 나서 오로지 시간을 연장하기만 하고, 요리를 먹어가면서 연명하고 있는 듯 합니다)
남자는 요리를 가져온 탐사자에게 붙잡기(80%)를 시도합니다.
붙잡힌 탐사자는 남자의 SIZ와 탐사자의 STR 대항으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빠져오지 못할 경우, 2라운드 이후 남자가 붙잡기를 성공시킨 것에 의해 1d6+DB 데미지를 받습니다.
★이 전투는 남자가 사망하거나 기절, 또는 탐사자가 사망, 아니면 3라운드가 경과하면 끝납니다.
★탐사자가 사망 혹은 3라운드가 지나면 나이아가 난입해 남자를 패대기칩니다.
그리고 사망한 탐사자를 되살려줍니다 (이때 부활한 탐사자는 SANC 1d5/1d10)
"전자동서빙군에게 이런 민폐를 끼치다니... 죄송했어요." 하고 사과하며, 나이아는 남자를 끌고 1층으로 돌아갑니다.
★탐사자가 남자를 기절시켰을 때, 남자는 시간경과 또는 응급처치 등으로 의식을 되찾습니다.
남자는 일단 제정신을 되찾지만, 긴 시간 이 방에서 지냈기 때문에 맛이 꽤 가 있으며 자신의 이름조차 잊어버렸습니다.
뚱뚱한 남자와 전투가 끝난 후, 순간 쿵 하고 큰 소리와 흔들림이 발생한다.
그리고 CM이 흐르던 TV화면이 휙 바뀌고, 예쁜 플루트 소리가 흐르며 화면에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간주 1시간)> 이라는 화면이 비치고 있다.
(KP정보)
지금부터 리얼타임 1시간 제한입니다! ...만, 전작과 달리 그렇게까지 빠듯하지는 않습니다.
1시간에서 쪼끔씩 늘려도 괜찮습니다. 어쨌든 긴장감을 주기 위한 시간제한입니다.
또 리얼 1시간으로 할 경우, 그때까지 탈출하지 못하면 아자토스님 방문으로 전멸시켜도 됩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탐색 시작입니다!
◆◇ 탐색장소【???층】 ◇◆
복도로 나오자 올라왔던 계단은 사라져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달리 바뀐 곳은 없고, 계단이 있었던 곳에는 화장실이 있다.
거기서 보면 방은 좌우로 3개씩, 또 구석에는 스탭 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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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탭 룸 ■□■
아주 커다란 쓰레기통 4개가 설치되어있다. 또, 서랍이 달린 책상과 청소도구함이 놓여 있다.
【쓰레기통】
<타는 쓰레기> <타지 않는 쓰레기> <재활용> <위험한 것> 이라고 쓰인 쓰레기통.
전부 커다랗게 만들어져 있고, 사람 한 명 쯤은 여유롭게 쑤셔넣을 수 있어 보인다.
(KP정보)
이 쓰레기통은 이번 시나리오의 탈출경로입니다!
특수 비상구 파일에 쓰인 조건을 만족하고, 종업원 노트에 정정사항을 써넣은 후 들어가면 클리어입니다.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든 탈출루트 공통으로, 방에 있는 영수증을 쓰레기통에 버린다, 찢는다 등의 처분을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영수증은 각각 <29317호실> <270호실> <22760호실> 또는 <OTXWDG호실>or<004856호실> 이라고 쓰인 4개입니다.
★또, 조건을 만족하지 않고 들어간 경우에도 엔딩처리로 이행합니다.
①타는 쓰레기: 32층. 플레이트를 전부 떼어내고 뒷면에 히라가나를 써서 붙인다.
②타지 않는 쓰레기: 7627층. 왼쪽 방 플레이트를 떼어내고, 뒷면의 수가 다른 두 방의 합보다 크도록 기호를 써서 붙인다.
③재활용: 지하 666층. 오른쪽 가운데의 플레이트를 떼어내고 다른 두 방의 합보다 작도록 기호를 써서 붙인다.
④위험한 것: 지하 472층. 왼쪽 방 플레이트의 합계<29704>에 맞도록, 떨어져 있는 오른쪽 맞은편의 플레이트 뒷면에 <ITAA> 라고 써서 붙인다. 또는, 다른 플레이트의 수를 합계와 맞도록 변경한다.
쓰레기통 안을 본다: 안은 새까매서 잘 보이지 않는다.
【책상】
책상에는 연필이나 사인펜 등의 필기구, 전자계산기, 종업원노트, 특수비상구라고 쓰인 파일이 놓여있다.
서랍도 달려 있다.
◇종업원노트
(KP정보: 종업원노트는 탈출을 위한 중요 힌트입니다. 꼭 보게 합시다)
"도어 플레이트를 사용한 수수께끼 풀이 번호는 정기적으로 변경합니다.
다만, 가끔 틀린 번호를 쓸 때가 있습니다.
틀리지 않도록 종업원은 바른 플레이트를 손님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에 걸어두고, 정정사항을 노트에 기입해주세요.
바르게 정정되었을 경우, 신속하게 공간을 재구성합니다.
※주의! 손님이 없어도 이용된 흔적이 있는 방은 잘 청소한 다음 정정해주세요.
예정에 없는 버그가 발생해 곤란해집니다"
라고 쓰여 있고, 기입을 위해 여백이 많이 남아있다.
또 잘 보면, 노트 끄트머리에 마구 흘려쓴 메모...같은 것이 있다.
메모에 <관찰>: 열심히 읽으면
[0=T 1=N 2=I 3=C 4=O 5=W 6=D 7=E 8=A 9=G 곱셈기호×=X]
라고 써 있는 것 같다.
또, "수수께끼 만드는 것도 일이다 일??!!" 이라고 쓰인 불평도 읽을 수 있다,
◇특수 비상구 파일
(KP정보: 특수 비상구 파일은 탈출을 위한 중요 힌트입니다. 꼭 보게 합시다)
"아래의 층은 엉뚱하게도 비상구가 묘한 곳에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찾기 쉽도록 각각 특징을 마련해두었습니다.
●32층: 기호가 일본어 히라가나⇒타는 쓰레기
●7627층: 한 방의 플레이트 수가 다른 두 방의 합계보다 크다⇒타지 않는 쓰레기
●지하 6층: 여자화장실이 3개 있다⇒여자화장실 입구에서 세번째
●지하 472층: 왼쪽 방 플레이트 합계와 오른쪽 방 플레이트 합계가 서로 동일⇒위험한 쓰레기
●지하 666층: 한 방의 플레이트 수가 다른 두 방의 합계보다 작다⇒재활용
◇서랍
망치와 스티커 제거용 긁개, 양면테이프가 있다.
★해머와 긁개를 쓰는 것으로 문에 붙어있는 플레이트를 떼어낼 수 있습니다.
DEXx4(*DEX의 4/5) 성공으로 제거합니다.
★또, 양면테이프로 떨어진 플레이트를 문에 붙일 수 있습니다.
◇청소도구함
빗자루나 쓰레받이, 소독약 같이 일반적인 청소도구들이 정리되어 있다.
★안에 있는 것은 청소에 쓰이는 것이라면 KP재량으로 자유롭게 묘사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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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도에서 갈 수 있는 방 ■□■
★어떤 방도 비품은 동일합니다. 벽에 붙은 <알바 모집중! 0458-1234-3467>과 <기간한정 메뉴 [부드러운 미트 토마토 수프]",
그리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띄우고 있는 TV입니다.
또, TV는 리모콘 조작이 먹히지 않습니다.
★각 방에 있는 전화 또는 알바모집번호에 거는 것으로 나이아와 대화할 수 있습니다.
전화 너머이기 때문에 심리학을 사용할 때에는 기능치 절반의 판정이 됩니다.
나이아와의 대화로 들을 수 있는 특수정보는 아래처럼.
◇계단이 사라졌어
⇒"이상하네요. 아직 사라질 시간은 아닐텐데"
◇비상구가 없어
⇒"설계미스로 그런 층이 좀 있어요"
◇올라왔는데 지하의 가능성 있는가
⇒「"그렇게 지어진 가게예요. 종종 있어요"
◇아자토스는 무엇? 불러낼 수 있는 것 같은데
"예!? 아니아니, 뭘 믿고... 아니... 아니 설마;" 등 당황한 후 "딩동댕동♪ 긴급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손님 여러분, 그리고 종업원은 신속히 비상구로 대피해주세요" 라는 아나운스가 나온다.
★이 아나운스는 타임리밋 개시 후 30분쯤 지나도 나옵니다.
(KP정보: 나이아는 도박은 대등하게 하자는 주의라서 이번 건은 본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의 나이아는 탐사자편이 됩니다. 힌트를 마구마구 줘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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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방 ◇◆
【IGCNE호실】
가장 앞쪽 방. 바싹 마른 시체가 2구 있고, 가방이 2개 있다. 테이블에는 영수증이 있다.
◇가방
안에는 지갑과 스마트폰이 있다. 스마트폰은 방전되어있는 모양이다.
◇영수증
『29317호실』이라고 쓰여 있다.
【NNE호실】
가운데 방. 딱히 아무것도 없는 빈방.
(KP정보: 방 번호는 117호실입니다)
【NXIET호실】
가장 구석의 방. 검은 후드를 뒤집어쓴 인물이 4명 있지만, 거품을 물고 경련하며 차례차례 쓰러진다.
테이블에는 검은 책, 영수증. 소파에는 가방이 4개 있다.
◇검은 후드의 인물
네 명 모두 젊어보인다. 전원 손에 검은 수첩이나 메모용지를 가지고 있다.
내용을 보면 <비밀의 주문>이라고 써 있지만, 가장 중요한 주문은 어떤 것도 이상한 기호로 쓰여있어서 읽어볼 수가 없다.
기호에 <아이디어>: 내용은 전부 같다. 이 사람들이 만든 자작주문인가? 하고 생각한다.
◇일기
해골장식이 달린 검은 표지의 일기장. 펼쳐보면 "어둠의 추종활동일지" 라고 쓰여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리들은 이 하찮은 세계를 멸하기 위해 밤낮으로 사악한 신을 연구하고 있다. 단원도 넷으로 늘었다. 오늘도 신을 부르가 위해 기도를 올리는 것이다! 이아이아!"
"풍문에 따르면, 아무래도 최근 가라오케에서 이세계로 날려보내지는 일이 있는 것 같다. 이세계라면 마력이 증가해 반드시 신을 불러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번 단원과 함께 가 보자!"
"소문대로 가라오케에 있었더니 전기가 나갔다! 이세계로 불려진 것이 분명해! 지금이야말로 아자토스님을 불러내는 것이다! 이아이아!"
"그냥 전기 고장이었다! 무슨 망신이냐! 저 가라오케는 망해야 한다!"
"다시 가라오케에서 기회를 잡았다! 이번에야말로 이세계임이 분명하다!"
활동일지는 여기서 끊겨있다. 이것을 읽은 탐사자는 이 검은 후드들이 귀찮은 짓을 벌이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SANC 0/1
◇가방
안에는 지갑과 스마트폰이 들어있다. 스마트폰은 아직 전원이 남아 있어서 쓸 수는 있고, 심지어 그 중 하나는 잠금도 걸려있지 않다.
◇영수증
『270호실』이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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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방 ◇◆
【플레이트가 없는 방】
가장 앞쪽 방. 잘 보면 땅에 <IOAA> 라고 쓰인 플레이트가 떨어져 있다.
플레이트 뒤는 새하얗다. 접착력이 약해져서 떨어진 모양이라, 이대로 다시 붙일 수는 없다.
방 안은 빈방이다.
(KP정보: 2488호실입니다)
【OTXWDG호실】
가운데 방. 뚱뚱한 남자가 있다. 접시로 가득하다.
접시에 <관찰> 또는 영수증을 찾아본다고 선언: 영수증이 접시의 산 사이에 묻혀 있다.
★여기서 관찰은 리트라이 가능합니다. (영수증을 찾지 못하면 탈출 불가능이라서)
◇영수증
남자가 사망했을 경우 『22760호실』, 살아있을 경우 『OTXWDG호실』
【TTOAWD호실】
문의 플레이트 접착력이 약해졌는지 매달리듯 걸려 있다. 가장 구석의 방.
방 안은 한쪽 벽에 혈흔이 잔뜩 튀어 있고, 바싹 마른 고기조각이 떨어져 있다.
가방 3개와, 의자에 영수증이 떨어져 있다.
◇가방
안에는 지갑과 스마트폰이 있다. 스마트폰은 방전되어있는 모양이다.
◇영수증
『004856호실』이라고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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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 ■□■
남녀가 나뉘어져있다.
【남자화장실】
그냥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
그냥 여자화장실. 가려져 있는 곳은 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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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딩 ◇◆
①알맞은 비상구로 나갔다
⇒어디까지고 이어지는 바닥 없는 구멍으로 뛰어들어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공포에 차례차례 탐사자들은 의식을 잃는다.
문득 정신이 들면, 쓰레기더미 산 속에 당신은 있었다.
"이봐 당신, 어떻게 된 거야?" 하고 미화원 아저씨같은 사람이 의아하다는 듯 본다.
주변을 둘러보면, 개점한 가라오케 근처에 설치된 쓰레기 처리장에 어쩐지 있었던 것 같다.
민망하다고 생각하며 일어나려 하자, 당신은 손에 봉투를 들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다.
안에는 일급 3000엔과 "이렇게 헤어지게 되어서 쓸쓸하네요. 또 어딘가에서 만나자구요♪ 나이아" 라고 쓰인 편지가 있었다.
아침의 눈부심에 눈이 물들어간다.
②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고 쓰레기통에 들어갔을 경우
⇒어디까지고 이어지는 바닥 없는 구멍으로 뛰어들어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공포가 탐사자를 덮친다.
그러자 문득, 콰직, 하고 무언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시야가 다른 색으로 물들었다.
밖으로 나간 것이 아니라, 무언가가, 너무나도 거대한 무언가가 당신의 곁에 있는 것이다.
이해하기 힘든 공포에 SANC 1d10/1d100
그리고 당신은 어찌 할 도리도 없이 그것의 위에 떨어져, 영문도 모른 채 몸이 부식되어 흔적마저 남지 않고 사라져갔다.
★유감이지만 로스트입니다. 재활용 통에 들어간 탐사자에게만 추가묘사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재활용 추가묘사
⇒탐사자가 녹아 사라져가는 도중, "아아, 불쌍하게도." 라는 소리를 듣는다.
<듣기>: 당신의 머리가 무너져가는 와중에 "그럼 한번 더 다시 만들어서..." 라는 속삭임이 들린다.
탐사자가 눈을 뜨자 침대 위였다. 낯선 천장, 낯선 방인 것 같다.
몸은 어디도 녹아있지 않다. 하지만 이상하다.
당신이 거울을 보자, 거기에 비친 건 본 적 없는 모습을 한 자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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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환보상 ◇◆
생환했다 1d6
뚱뚱한 남자도 같이 생환했다 1d6
하스투르와 노래 배틀을 했다: 승리시 주문 <하스투르의 노래> (7판 룰북 p263) 습득. 패배시에도 INTx4(*INT의 4/5) 성공시 습득 가능
★실제로는 쓸 기회가 거의 없는 주문이지만 꽤 강력한 주문이기 때문에 다른 시나리오에서 사용할 땐 KP의 허가를 받고 룰북의 내용에 따라 사용해주세요!
◇비상구가 아닌 재활용통에 들어갔다: 탐사자의 기억을 이어받아 환생한 PC 작성이 가능.
POW와 클리어시점의 SAN, 1d3개만큼 원하는 스테이터스를 이어받을 수 있다.
또 SAN 0이 된 경우에는 1d20+5 SAN회복을 시킬 수 있다.
크툴루 신화 기능 +1d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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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나리오 배경 ■□■
가라오케를 의기양양하게 영업중인 니알라! 알바도 구했고 즐거운 나날!
하지만 갑자기 아자토스님이 가게에 오신다고...!?
라는 내용입니다.
다른 신들의 모습이 우스꽝스러워진 것도 이세계의 가라오케에서 너무 흥에 취해서 그만... 이라는 것으로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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